퇴근하자마자 호다닥 바이크샵가서 받아옴.
집에 잠깐 들렸다가 인수기념 바리
밤이라 사진은 많이 안찍음
얼추 110키로 정도 타고왔슴니다.
인수직후의 감상
집까지 끌고 갈때 느낀 건 교습소에서 타던 CB400SF랑 다름을 느낌
CB400SF는 액셀 안감아도 클러치만 이어서 1,2단 쉽게 갔는데 신차라 그런지 1단도 뭔가 힘이 없고
클러치만으로 2단까지가면 시동 꺼져서 깜짝.
바리후의 감상
내 키(181cm)도 있고 확실히 핸들 위치도 높아서 편한 자세로 탈 수 있었음
하지만 클러치잡는 왼손에 체중이 실려서 그런지 왼쪽 손목만 딥따게 아프네...
타면서 요령좀 잡으면 괜찮아지겠지?
파워에 관해서는 원동기에서 400cc로 올린거지만
지금은 메뉴얼에 나와있는 길들이기 운전중이라 4000rpm이상은 안냈음
카와사키 메뉴얼
~200km 4000rpm 이하
~350km 6000rpm 이하
~1000km 살살운전
6단에 4000rpm근처면 60~65키로 정도 나오더라
인터넷 찾아보면 70정도 나온다는데 라이더이슈(돼지)라서 60~65인가봄 ㅜ
200키로채우면 6000rpm으로 회전수제한 늘어나니 이때부턴 400cc의 힘을 느낄 수 있겠지?
헌터커브로도 처음 장거리 갔던 곳이라 닌자로도 가봄
조심히 타겠습니다.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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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봉호로
쿼터최고존엄 안라추
Kapex
닌자400은 rpm을 좀 방방 띄워서 타야 재밌는 차입니당 좀만 참으면서 길들이기 하다가 재밌게 타세용
박스 축하해요~
슈퍼커브
길들이기 끝나면 알피엠 봥 하면서 엄청 재미있어짐. 친구들 r3, 500r 바꿔서 타봣는데 쿼터급에 난 닌4가 젤 좋더라 ㅋㅋ 물론 머플러 소리는 아쉽지만.
박스 추카하고. 항상 안라--
우르크하이
감사감사.
순정 머플러는 오히려 조용해서 좋은거 같음 안그래도 어제 돌아오는 길에 폭주집단 건너편 도로에서 뿌다다당하면서 지나가는데 눈살 찌푸려지더라...
헌터커브탈땐 출력부족 느껴서 뭐 머플러 바꾸면 조금 나아진다느니 뭐니 소리듣고 바꿨었지만 닌자는... 안바꾸겠지?
K2C1
클러치 잡는 왼손 아프면 핸들 각도가 안맞을수도 있어 함 조정해봐봐
나도 18년식 탔었는데 부품 더럽게 비싼거 말곤 쿼터급에서는 제일 잘나가는듯
우르크하이
탈땐 왼쪽손목만 아팠는데 내리고 시간 지나니까 오른쪽 손목도 아프네... 좀 더 타보겠음
K2C1
그럼 양손 다 각도 안맞는거야 ㅋㅋㅋㅋㅋㅋ 핸들 조절 필수일세
떡풀
일본은 좋네
너랑안놀아
cb400이랑 닌400은 배기량만 비슷하지 성격이 완전 다름. 닌400은 고회전영역에 초점이 맞춰진 스포츠바이크라서 cb400처럼 초반 토크가 넉넉하진 않음
우르크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