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토요일)

별거 없었음. 급제동 시험과제로 하고

시험때 볼 코스 (1,2코스가 있음. 시험 당일? 전날?에 어느 코스인지 고지해줌) 주행함.

처음 학원 등록 했을때는 이 헷갈리는 걸 어케 외움 ㅡㅡ 했는데 직접 돌아보니 쉽게 외워지는 듯

4일차(일요일)

오늘은 AT교육을 받음

보통이륜면허 AT교습차인 혼다 실버윙 400

수동면허코스이긴 하지만 AT도 몰 수 있으니까 맛보기로 교육과정에 들어가 있다고 함.

이걸로 시험 보는건 아니니까 맛만 보고 시간 남으면 다시 수동으로 가서 코스 주행하는거 였는데

연휴 시즌이라 그런지 시험장내에 자동차가 너무 많아서 코스 한번 도니 1시간 없어졌음(AT설명을 20분?정도 듣긴 함)

확실히 CB400SF에 비해 휠베이스가 넓은거에다가 스로틀돌려서 속도를 내야하니까 저속주행은 스쿠터가 확실히 힘들더라

코너도 체중이동보단 핸들을 확실히 꺾어줘야하는게 감각이 달라서 미묘했음. 헌터커브는 체중이동으로도 쉽게 돌았는데...

오히려 클러치만 제대로 놓으면 10~20키로대 저속주행하기 쉬운 메뉴얼이 편한거 같아

아무튼 이렇게 4일차도 종료.

한정해제코스는 교육이 5시간이라 이제 남은건 1시간(화요일)

슬라럼을 몇번 안돌아보고 타임도 안재봐서 불안함이 가득함

화요일에 시험봐도 되는지 교관이 판단해서 OK하면 시험인데

무사히 시험까지 가고 싶다!!!

보강교습이 붙으면 돈이 +됨

시험떨어져도 +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