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근데 내 오토방 관련해서 가게에서 준걸 안받음

신차제작증? 그거는 구청에 제출하는거임

아 ㅇㅋㅇㅋ 감사엿

미러에 멀티바 꼽고 거기 달았어요 ㅇㅇ

뭘쓰던 건드는걸 별로좋아하지않아서

센터백에 보조배터리 낭낭한거 넣구 거기 연결 시켜뿜 ㅋㅋㅋ

센터백은 그냥 담배랑 얼음물 같은거 같이 넣고

뚜껑 열고 다니는걸루 쓰니까 나름 또 쓸 만하네요

근데 시트는 바꿀까 고민이 됩니다

한시간 넘어가니까

엉덩이가 박살날것 같아요

시중에 나온 시트로 바꾸면 좀 괜찮을까요

커브 안 타봐서 커브 시트가 어떤 느낌일지는 모르겠는데

애초에 커브 설계가 옛날 일본인 체형 맞춰서 나왔을걸요?

엔진이나 구동계등은 발달했지만 기본 차대설계가 크게 변경된 게 없을 겁니다.

시트랑 리어쇼바 같이 바꾸시면 효과가 크겠죠.

순정쇼바는 짐 올리는 거 염두 해두고 상용으로 만든 거라 딱딱할 겁니다.

언더본 타시는 분들 자주 나오는 불만이 시트인 거 보면 한국인 체형이랑 잘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배선 정리하기 싫으면 간단하게 센터백에서 거치대까지 충전 필요할 때만 선 뽑아서 충전해도 괜찮죠.

일단 500키로 채우고 센터가서 점검돌리고 장거리 함 돌라구요 ㅋㅋ

여기저기 좀 찾아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소이치로 사장이 커브 설계할 적 일본 성인남성 기준으로 키가 대략 170좀 안되고

몸무게 65키론가 육십몇키로 기준으로 해서 설계했다는 썰 주워들은 적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남자든 여자든 키 170정도에 정상체중이면 커브나 cb계열 불편하다 하는 사람 못 본 거 같습니다.

175에 90키로라서 ㅋㅋㅋㅋ

일단 사이드 미러높이는 거의 공통지적사항 인거 같구요

변속기 페달도 대체적으로 좀 안맞고

시트도 단단하다

바퀴는 스포크휠은 간지를 위한다면 바꾸겠지만

그보다 광폭으로 바꾸면 칼국수도로에서 확실히 핸들 털림이 덜하다네요

4가지정도는 간지가 아니라 그냥 반 필수같습니다

칼국수 핸들털림 하나 생각해서 광폭으로 바꾸는건 평소에 자주 칼국수도로 탈 거 아니면 비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어차피 커브라 광폭으로 바꿔도 나갈 유지비 크게 안늘어나니까

광폭+쇼바+시트로 아예 승차감을 확실하게 잡겠다는 의도면 추천드려요.

시소기어 안 맞다는 사람은 건장한 성인남성 아니라도 자주 나오는 이야기인 거 보면

한국인이랑 일본인이랑 발 체형이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을텐데 아무래도 유연성 부족일지도 몰라요.

구매처에서 변속기 발 앞코로 쓰라고 못을 박더라구요 ㅋㅋ써보니 왜그런줄 알겠더라구요 ㅋㅋㅋ

강원도 북부가 주활동 지역이다보니 진짜 칼국수 투성이라 고민중입니다. ㅜㅠ

저는 오히려 원동기 때 칼국수 타는 거 좋아해서 일부러 찾아다녔는데 보통은 반대긴 하죠.

지금은 sr400타고있고 앞이 3.50-18에 뒤가 4.00-18입니다.

개인적으론 원동기 때 비해서 칼국수 도로 탈 때 안정감이 개선된 건지는 못 느끼겠습니다.

sr도 클래식이라 타이어 얇다 소리 들어도 그래도 커브에 광폭 끼운 거 보다는 두꺼울텐데..

커브 광폭 끼워도 실망하실지도 모르는데 혹시 주변에 광폭 끼운 지인분 있으시면

시승 한번 부탁드리는 건 어떠신가요.

지인이 전혀 없네요 ㅋㅋㅋ 쨌든 일단 시트만 우선 바꾸면 대체적인것은 마침이 될것 같네요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안되겠어요

그다음 쇼바바꿀지 보고

타이어는 마지막으로 고민 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