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 힐라리스 접이식 자전거 샀음.
40만원 주고 삼.
내 생각보다 ㅈㄴ 빨라서 기분 좋았는데
작은 턱이나 살짝만 완곡이 있는 곳 지나도
자전거가 미친듯이 요동 치고, 충격 ㅈㄴ커서
걍 균형을 잃고 넘어질라 함.
내가 못 타는 걸 감안하더라도
진짜 너무 심한 거 같음.
그리고 아스팔트말고 그냥 돌로 된 도로는 엉덩이 조온나 아파서 멍들 거 같음.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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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로목조르기
비밀글임? ㅋㅋㅋㅋ
자전거 바퀴가 작으면 작을수록 승차감이랑 안정성은 떨어짐
돌출된곳 지날때는 엉덩이 살짝 들어줘 돌길은 걍 서서 타
시나몬잔혹사
아 다른 커뮤에 올린 글 복붙했더니 이렇게 됐네 ㅋㅋ 엉덩이 드는 테크닉이 필요하구나 ㄱㅅㄱㅅ
피님
나도 출퇴근용으로 사서 탔을때 엉덩이 개아팠는데 1주일도 아니고 그냥 며칠만에 없어짐 ㅋㅋㅋ 윗댓 말대로 엉덩이 들어주고 하면 훨씬 덜함
시나몬잔혹사
오호... 지금 난 엉덩이 쑤셔서 내일 탈 수 있을지 걱정인데ㅋㅋ
의남자
뭐야 레몬으로 글썼냐 불로 지지면 잘보임?
시나몬잔혹사
복붙했더니 이렇게 되네
뒷북
시나몬잔혹사
좀 후회되네
으으으으읏
접이식은 바퀴가 작아서 그래.바퀴폭도 좁을거고
가닥인생
음. 일단 첫째. 그정도면 자장구에서 푹신한편. 서스펜션달린거 하면 가격이 더 올라가긴하지만.
엉덩이살이 진짜 없는 편인 나라서 이건 확실히 말해줄수 있음.
자장구가 턱있는곳 뭐 일자로 보도블럭이 길게 나온 그 길다란 돌 같은 경우에는 원래 비스듬하게 같이 다니면 사고남.
그래도 그 바퀴면 괜찮은편임. // 로드면 바로 자빠짐..
균형을 잘 못잡는다. 이거는 자전거를 잘타고 못타고 보다는 지금 본인의 체형과 자전거 높이 설정이 잘 안맞으면 날 수 있음
그래도 내가 동급 미니벨로를 3년 잘 타고 다녀서 도움이 되었으면함
줍줍
겁난다고 안장 내려서 타면 요동칠때 균형잡기도 힘들고 엉덩이에 무게중심 더 많이 가서 엉덩이도 더 아플듯. 안장높이도 신경써보셈. 너무 낮으면 무릎앞이랑 허벅지 아픔
아즈라엘
살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