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자전거 종류는 로드바이크, 하이브리드, MTB 이게 전부인데
로드바이크는 포장도로에서 속도 내는 용도로 만들어진거고(경기용)
MTB는 산에서 탈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게 만들어진 거고(비포장도로용)
하이브리드는 로드바이크랑 MTB랑 쓰까서 적절하게 만든걸로 알고 있는데
위 3종류 키워드로 검색 해봐도 다 핸들 높이가 안장이랑 비슷하거나 더 낮더라고
근데 핸들 낮은거는 타면 자세가 낮아지니까 공기저항을 덜받아서 속도가 빨라지긴 하는데
계속 코어랑 허벅지에 힘주고 속도 안내면 무게가 앞으로 쏠려서 손이랑 어깨가 너무 아프더라
상체 자세가 낮아지니까 목도 계속 위로 꺾어서 앞을 봐야되니까 오래 타면 힘듬
그래서 따릉이 처럼 핸들이 높아서 허리펴고 좀 저속으로 나들이 하는느낌으로다가 탈 수 있는 자전거로
사고 싶은데 따릉이는 안장 높이가 낮아서 무릎이 아파가지고 자주 타기 힘들고
그래서 결론은 따릉이 처럼 핸들 높은데 따릉이 보다 안장 더 높게 설정할 수 있고 프레임도 좀 가벼운 자전거
없을까? 아니면 이런 종류의 자전거를 뭐라고 하는지 좀 알려줘 검색 해보니까 신사용 자전거, 생활용 자전거
이렇게 나오긴 하는데 쟤네게 내가 생각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음
1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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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all
전광
삼천리 쌀집 자전거 이거 맞음? 근데 왜 이름이 쌀집이냐 걍 대충 이렇게 생긴애들 중에 아무거나 말한거 아니지?
노루야캐요
일본에서는 마마챠리 라고 함
레코아
따릉이도 안장세팅이 제각각이라 높이 뽑아져나오는거 찾으면 편해 세팅이나 상태가 복불복이지만..
전광
항상 안장세팅 최대로 해서 쓰는데 그래도 무릎이 아프다.. 애초에 따릉이 타는 권장 신장이 175 까진데 나는 180이라 오래타면 무릎아픔
레코아
오호 나도 180인데 출퇴근하면서 10분내외로 탔거든..
탈붕이이
신사용 자전거
클래식 자전거
근무지외랄
안장을 높여...
아니면 스트라이다 추천
온천천님
아줌마 자전거라고 찾아도 됨
줍줍
나도 따릉이 타고 싶은데 안장 아무리 높여도 무릎아프더라. 생활자전거 검색하면 나오는데 그 생활자전거도 안장 낮을 가능성이 있음
Emonda
그냥 하이브리드 사서 사토리 헤드업 뭐 이런거 끼면 됨.
아니면 라이져바 달든지
짜라라란
장인정신이 깃든 브롬톤을 사자
삼정펄프
아줌마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