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로드바이크 타다가 지금은 이사하면서 자전거 안 들고와서 오랫동안 쉬고 있는데

둥지탈출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정용아들이 브레이크 뗀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싯팔 댓글이 존나 가관이다. 

브레이크 없는게 감성이다. 

앞브만 단다 등 머가리 깨지기 직전인 애들이 참 많더라.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앞브가 제동력이 강하니 앞쪽은 다는게 맞다라는 말들이 많은데

지랄말고 둘중 하나면 뒷브나 달라고 하고 싶다. 

앞브 달고 보통 시속 25는 달릴텐데 솔직 시속 20도 급브잡으면 앞으로 고꾸라지기 십상이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앞브레이크 잡으면서 하중이동을 침착하게 할 수 있는 놈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앞브잡고 스키딩을 한다쳐도 속도에 따라 스키딩 못 하는 경우가 존나 많은데 그걸 할 수 있는가?

난 아니라고 본다. 

그냥 뒷브 존나 잡고 감속하고 앞바퀴 조향하면서 그나마 들아프게 쳐박을 각도를 찾던 혼자 어디 꼬라박던 하는게 맞다고 본다. 

앞브 존나 쎄게 잡고 대가리 박고 모가지 돌아가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본다. 

차에 처박을거면 그냥 둘다 뒤졌으면 좋겠고 ㅇㅇ

그냥 브레이크 달면 되는거고 

달기 싫으면 도로에 안 나오면 되는건데

브레이크는 달기 싫고 도로에는 나가고 싶고 똥고집새끼들이 많아서 출산율도 조졌는데 청소년인구 잘 줄겠다 싶더라. 

그냥 좀 양쪽에 달고 안전하게 타자. 안전법이 국민을 위한건데 안전법보면 법중에서 제일 우습게 보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