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다 스컬트라100 타는데 막 열심히 타는편은 아니고
주말에 중랑천길 한시간 타거나
편도12키로 출퇴근에 종종 이용함
(중랑천 자전거도로만 10~11키로)
교통비 아낄겸 운동겸 타는 재미도 있고한데
어느날 본 바이크처럼 생긴 전기자전거가 너무 이쁜거야
내가 본건 슈퍼73이였는데 알톤에서 비슷하게 코디악 20fat 모델이 너무 이쁜거...
시세는 잘 모르는데 170정도에 구매가능하길래
와이프한테 살짝 찔러봤는데 개같이 털림ㅠㅠ
20개월 무이자 어필도 해보고 큰맘 먹고 '담배 끊기'까지 제시했는데 반려당함ㅠㅠ
진짜 최후의 보루로 '퇴근하고 배달하겠다'가 남았는데 이건 내가 좀 쫄려서...(많이 귀찮을거 같음)
지마켓 세일 오늘까진데 좀 허락해주면 안되나.......
//와이프의 반대 의견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거... 모토벨로 같은거 사라는데
난 전기자전거가 타고 싶은게 아니라 바이크 같은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사고 싶어 하는건데.........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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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zy
내무부장관입장에서 생각해봐라 어짜피 자전거도 있는데 추가구매하는거잖냐..
자전거를 어디 사고를 내던가 중랑천에 빠트리던가하는 배수의 진을 통해서 필수재의 새로운 구매를 이끌어내야지..
만렙성기삽니다
"이미 있는 자전거로 퇴근하고 배달 해"
만렙성기삽니다
"그리고 말나온김에 담배도 끊어 그냥"
가면라이더보면붐업
굉장한데
뚜룻루
타결이 아니라 결렬됐구만. 슈퍼73이랑 코디악 둘다 봤는데 실제 성능이랑 주행거리는 모토벨로 80만원짜리랑 크게 다르지 않을거임. 배터리도 실주행거리 50km정도 나올 용량이고 감성에 100만원 이상 태워야 한다는건디
가면라이더보면붐업
맞는말..
Monolith
생긴게 너무 거지같은데
그냥 전기 바이크를 타 슈퍼쏘코 추천.
헛소리담당
못생긴거같아 아내말 들으셍
메랄다
'용서'가 '허락'보다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