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둘 다 차도로 달릴거고
보조금 생각하면 가격대비 성능은 전기스쿠터가 압살이고
보호장구는 뭐 뭘타던 다 할거고
우리부모님도 그렇고 다 전기스쿠터는 안되고 전기자전거는 된다는데
위험성으로만보면 다 똑같은데 왜 그런 차이가 생기는거지?
전기자전거부터 알아봤지만 결국 전기스쿠터가 답인 것 같은데말이지...
너희들 생각은 어떰???
아무리 그래도 전기스쿠터가 위험하다는 주의임??
용도는 뭐 학교왕복(편도 11km)
헬스장 왕복 (편도 3km)
어차피 다 속도제한 50 구간임...;;;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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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à
애초에 차도 생각을 안하실테니깐.
끽해야 자전거 도로 생각하시겠지.
차도로 다닌다고 해봐라 그냥 둘다 아웃이야.
Pietà
그리고 속도제한 50구역이면 적어도 차들 70이상 다는다는 건데 그냥 스쿠터가 좋을지도.
조울증
완전 도심이라 과속하는 차 거의 없엉... 하고싶어도 못한다는게 맞을 듯. 헬스장 왓다갓다는 공덕쪽 지나고 학교 등하교는 종로쪽 지나는거라 신호도 굉장히 많고... ㅠㅠ
뚜룻루
전기자전거 국내 유통되는건 거의 다 25kmh제한 걸려서 나와. 풀어도 30 언저리임.
조울증
속도가 낮기때문에 안전하다... 이런건가? 오토바이 반대하시는 이유는 '너가 잘해도 상대가 잘못하면 너만 다친다' 이건데 그렇게 생각하는거라면 사실 속도는 의미가 없지않나 해서...
뚜룻루
전기자전거도 스로틀 달린건 자전거도로 못다니지만 실질적으로 단속을 안함. 인도로 다녀도 딱히 제지 안하고 차도로 다니지 않으려면 충분히 가능. 근데 전기스쿠터는 인도나 자전거도로 달리면 눈에 띄어서 차도밖에 못다니긴 함
뚜룻루
그리고 국내에 들어온 전기스쿠터는 전부 중국산에 배터리 수명문제가 크다. 6개월만 써도 교체해야 할 수준인데 배터리 따로 사려고 보면 백만원이 넘어가는데 지원금도 없음. 갖다 팔거나 버리려고 해도 지원금 받은건 2년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해서 안됨. 차라리 일반 스쿠터나 전기자전거 두가지 두고 고민하는게 맞을듯
조울증
지금보는 전기스쿠터가 와코껀데 올해모델부터 배터리를 삼성꺼를 사용해서 배터리관련 문제를 해결했더라구... 전기스쿠터는 정부보조금이 미쳐서 와코모델같은경우 260만원 보조해주고...
뚜룻루
전기스쿠터는 전기차에 비해서 너무너무 작기 때문에 제조사 관계없이 수명이 짧아. 차는 큼직한 배터리 넣고 수명보호를 위해서 30-70퍼 구간만 사용하는데도 스펙에 적힌 주행거리가 나오고, 스쿠터는 0-100퍼까지 쥐어짜서 사용하기 때문에 수명이 짧아
특히 와코꺼는 맥날라이더용으로 많이 들어갔는데 비오면 차체에 전기 올라오고 배터리 6개월이면 고장나고, 문제 많은 제품이니까 잘 생각해
조울증
배터리 보증기간이 3년 3만키론데 괜찮은거 아닌가...? 아... 이렇게 글쓰면서 보니까 내가 개 답정너같아보이네... 혹시라도 짜증나면 욕박아도 돼... 의견 진짜 고마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