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토바이 주차해놓은 상태에서 퇴근하고 보니까

위치가 옮겨져있고 좌측 핸들에 브레이크액 살짝 세고, 커버(카울말고)에 찢긴 자국 있길래 의심했는데

다음날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 차 후진하다가 뒷부분 밀어서 옆으로 넘어졌데

급해서 우선 세워놓고 가고 다음날 찾아왔다고 하더라고

뭐 이부분은 진짜 바빠서 그런건지, 아니면 내가 의심되서 cctv 뒤지고 경찰 부르고 해서 뒤늦게 나타난건지 까진 모르겟음

여기에 물어보고 답변 받고 처리했으면 좋았을텐데

정신없어서 상대 차 보험 접수번호로 센터에 맡겼거든

근데 다음에 또 이런상황이 발생하거나 하면 어떤게 좋은 방법일까??

우선 난 넘어가고 오토바이 잘몰라서 점검 받고 고칠거 고쳐야한다고 하니까

차 보험사에 신고 넣고(대신 신고 뒤늦게 하면 안되니까 나 찾아온날 사고낸거로 하자고 하더라)

보험사에서 본인확인 하고 센터에 넣으라길래

자주가던 센터에 상황 말하니까

알아서 청구한다고 접수번호랑 신고필증 요구하더라고

근데 아무래도 센터에서 점검을 받긴 해야겠는데

과하게 청구하려나 싶기도 하고, 받침대 넘어가서 옆으로 쓰러지면 어느정도만 확인하고, 얼마정도 받고 땡치는지 싶어서 ㅎㅎ

저번에 센터 아들? 개붕이도 있던거 같은데

지식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