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국에 사는 6년차 이주민임 

1.자매국수 = 탑동쪽에 있다가 공항근처 이호동으로 이사갔는데 국수가 거기서 거기임

                  10시반쯤에가도 대기 1시간걸리는 개미친짓임 막상 그렇게 기달려서 먹어봤는데 맛있다라고 느낀건 본인이 배고파서 그럼 ㅇㅇ

2.연돈  = 집에서 차타고 1시간 걸리면서 까지 중문가서 돈까스를 먹어야되나 싶어서 아직도 못가보는중ㅠㅠ

3.은희네해장국 = 본점있고 체인도 제주 여러지역에 뿌려놨는데 같은 브랜드여도 지점마다 호불호가 갈림 

                       게다가 본인이 내려와서 여러 해장국집가서 먹어봤으나 아침영업시간때 건설현장 아저씨들이 가는 집이 찐 로컬맛집 해장국임 

4.랜디스도넛 = 제주도에만 있었을땐 아이언맨 홍보효과에 제주도에서'만' 먹어볼 수 있다는 메리트 있었으나 현재는 서울에도 있고 대구 부산에도 있음

                     가격 창렬 맛 동네 어디서나 먹을수 있는 극단적으로 단 도너츠에 2층 커피숍 아메리카노는 극단적인 쓴맛 +미친가격

5.해안도로에 있는 통칭 뷰 맛집,커피숍 = 아아한잔에 7천원을 넘어서는 미친수준 얼마전에 뉴스까지 나와서 자영업자가 장사안되요 찡찡거리는거봤지?

                                                      바다 보고싶으면 그냥 스벅을 가서 테이크아웃 후 해안도로에 잠시 정차후 벤치에 앉아서 마시는게 이득임

6.흑돼지 = 동네마다 다 있는 삼겹살집임 진짜 특색 없고 맛 거기서 다 거기다 해안도로 쪽 가면갈수록 뷰빼고 가격 미침

7.갈치조림 = 절대 성산일출봉, 중문관광단지에서 갈치조림 먹지마라 웨이팅하면서 까지 먹을정도는 아님 

8.횟집 = 대부분 관광객들이 바다뷰 보이는 해안도로라인 횟집가는데 그냥 동문시장가서 회 1+1 3만원이런거 포장해서 차끌고 해안도로에서 노상까도 아무도 제제 안한다 특히 날씨 풀리면 이호해수욕장 부근에서 부산 수변공원처럼 노상 진짜 많이 한다

9.숙소 =  1박2일로 오는 사람은 거의 없을던데 온김에 제주도 왠만한데 다 가려고 하고 동선짜기 이런거 할텐데 제주도를  가로로 반 나눠서 

             서쪽 / 동쪽으로 여행기간동안 숙박나눠서 잡아라 서쪽(애월/한림/대정/중문/신제주) 동쪽(구제주/함덕/세화/성산/서귀1,2청사) 이런식으로 나눠서 스케줄 짜면 이동거리 단축된다 (지인이 숙소는 제주시청쪽인데 점심은 성산 저녁은 애월가서 먹는 극악의 150KM 코스 짜는거보고 식겁함)

10. 렌트카 = 렌트카 업체 조오오온나게 많다 어디가 좋아요 이런거보다 최저가 검색어플로 싼거저렴하게 이용하자 

쓰다보니 다 부정적이네 미안하다

PS. 우리동네에 맥도날드 생겨서 존나 행복하다 롯데리아만 있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