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창 존니 기네

환자가 전부터 선을 넘었을수 있고, 그게 불쾌할수 있지만 그렇다고 진료중에 저렇게 긁혀서 꼬투리 잡는건 그냥 커뮤니티 댓글 수준의 인내심 아님?

저 대화를 어떻게 저렇게 상세하게 기억하고 있는거지

녹음이라도 했나 주작인건가

본인 유리하게 썼을지 한쪽말만 듣고 어떻게 아냐.

개씹주작똥글 보면서 왈가불가 하는것도 병신같음.

일단 신뢰성 있는 화자인지부터 따져야...

환자 대화만 봐도 어질어질하다; 셀프 진단 처방 다하네

의사는 바로 잡으려고 해도 환자는 자기가 믿고싶은대로 스스로 병명 처방 다 생각해두고 의사한테 이대로 해줘 라는걸 원하는거 같고 의사는 그게 아니다 라고 하면서 바로잡으려는데 방식이 잘못됬고

누가 더 잘못이냐 기에는 용호상박인데, 환자 - 의사의 관계에서는 의사 잘못이 조금더 있다.

신뢰성이 있는 화자인지 아닌지 따지는 것 보다

여기에서 명확하게 주어진 정보로만 판단한다고 치면

해당 의사의 진료태도가 적절하다고 보기는 어려움

현직 학원장이다.

자기 실력에 자부심 가져야되고 내가 관련지식을 알고있는건 당연한거다.

순수하게 강의만 할거면 강사를 하고, 진찰만 할거면 대학병원 소속 의사를 해라. 개업은 다른 이야기다.

고객은 잘못이 없다. 불안하니까 검색해보고 오고 궁금하니까 물어보는거다.

어떤 질문에도 지적하지 말고 알려줘라. 내가 알고 있는 당연하게 여긴 지식이 누구에겐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

그게 저런식으로 배려없는 지적질로 이어져 망해버리면 누구도 탓할 수 없다.

이건 나에게 하는 다짐이기도 하다.

...근데 저게 진짜일까?..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런게 또 진짜이기도 하더라.

나는 그래서 뭐 얘기할때 ~씨도 아시겠지만, ~선생님도 아시다시피 하고 운을 띄움

의사가 돌팔이같으면 그냥 옳기면되지 기싸움을 왜함

임신준비한다고 약 줄이고 있는데까지만 팩트고

그 밑으로는 약 줄여서 병 도진거 아니냐

댓글보다보니.. 어질어질하네..

의사가 급발진한건 맞는거같은데; 서비스직중에 누가 고객한테 먼저 저렇게질러 ㅋㅋ

둘다병신

이런거 특 본인이 이상하게 말해놓고 수정되서 상대 쓰레기만듬ㅋㅋㅋ

의사가 정신병이 있는데?

정신과 치료중인사람 글만 보고 판단을 내릴수가 없음.

실제로 없던상황까지 지 상상속에서 만들어서 하는경우를

나도 많이봤는데

상대가 사근사근하게 말해도

존나 빢치면서 따졌다고 하는경우도 많이봤고...

의사들 권위의식이 얼마나 대단한데 그걸 건드리다니 ㅋㅋㅋ

의사가 폴리아되 걸린듯

어떻게 환자가 쓴 글만 읽고 판단과 판결을 하냐 이새끼들 대단하네

정신과 진료 받고 있는 사람 말을 믿으면 안된다 얘들아

정신병보단 상담한번 받은적있는데 호되게 혼남

이유가 뭔지아셈?

내가

선생님 전 멀쩡해요

근데 남들이 정신이 아프다고 함

저도 그걸 모르겠으니 함 맞춰보셈!

이러고 진료하러 오면

어느 의사가 진료를 봐주냐고

어느부분이 힘들고 문제가 있다면

그걸 얘기해줘야 되는거다

어쩌고저쩌고 설명도 잘 말씀해주심.

본문도 딱 저런거임

환자: 선생님 저 하지불안증후군이 있어요!

의사:??? 그거 내가 처방한게 아닌데??

환자: 근데 진짜 저 병이 있는게 맞아요!

의사: ?????

의부심이 안좋게 발현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