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병신 같은 신문기사 사례 외에 진짜로 금투세 시행 되어서 미장에서 250만원 공제 넘겨가지고 원천징수 당하기 시작하면 빡쳐서 울부짖을 사람들 넘쳐나긴할듯

그런가봄 ㅋㅋㅋ 11%정도라고 하니까

매일경제 기사가 병신같은 기사면 어디가 괜찮은 기사임? 거기 뉴스좀 보게

한국 경제지들 수준 떨어져서 안 본다~

금투세 궁금하면 니가 법안 직접 찾아봐라

아 패미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시발 네네 제가 찾아서 공부할께요

진짜로 한국 경제신문들 수준 떨어지는걸 뭐 어쩌라고. 똥오줌을 먹으라고 내가 추천해줄 수는 없잖니.

금투세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싶으면 법안이 뭔 내용인지 정도 알아봐야 되는건 기본인거고.

아니 누가 똥오줌 달래? 니가 잘난척 하니까 물어본거지??? 한국 경제신문들 수준 떨어진다는 뜻은 해외꺼 보라는거 아님? 그럼 니는 뭐 참고 하는지 대답하는게 어려운거냐? 조언을 하려면 다 하던가 아니면 입을 닫던가 패미하고 똑같은 노선타고 자빠졌네

걍 꺼져

나라면 핑프짓하면서 욕할 시간에 진짜 금투세 법안 읽어보고 옴

손실 보전 문제는 해결해야 국장에 남긴할듯 ㅋㅋㅋ

내돈 돌려줘 ㅋㅋㅋ

미안...ㅋㅋㅋㅋ내돈도....

존나 웃긴건 농어촌특별세 때문에 사실상 거래세는 유지됨 ㅋㅋㅋ

농어촌특별세 그거 처음에 기한을 정해서 임시로 만든 특별법이잖아 ㅋㅋㅋㅋ

주식은 사치품이니까, 그거 세금 거둬서 농촌에 투자하라고. 벌써 수십년째 기한을 수십번을 연장하면서 좀비처럼 끌고 다니는 거냐고

미장은 공제 250만원이라 사실상 전부 해당이다. + 원천징수에 금융사 전체 계좌 합산도 안해줌

근데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을 받는게 맞긴하지

손해를 보나 이익을 보나 무조건 떼는 거래세보다, 이익이 있을 때 세금을 받는 금투세가 법 논리적으로는 설득력있는걸ㅋㅋ

찾아보니 1년동안 묶이긴하지만 내년에 세금신고를해서 더낸 세금은 환급받더만

물론 완벽한건 아닌거같지만 다른 나라에서 하는거처럼 큰손해난 사람들은 세금면제를 하는 안전장치가 필요보이더라

이익은 몰라도 손실에 세금을 내는경우면 빡치지

1년동안 묶이는게 존나 큰건데

1. 거래세 안없어짐. 농어촌특별세 때문에 사실상 거래세 유지됨.

2. 이익이 있을 때 세금을 내는건 좋은데 왜 증권사들 계좌합산도 안되고 원천징수 함?

3. "1년 동안 묶이긴 하지만" 이게 묶이긴 하지만이라는 말로 퉁칠 수 있는게 아닐텐데?

왜냐면 이런것보다 더큰게 금투세 도입되면 금융투자가 종합소득에서 빠지는거임

특히 사모펀드쪽 45퍼인가 내던게 20퍼대로 낮이짐ㅋㅋㅋ

사실상 도입하는게 더큰 부자감세지 뭐

장점도 있다지만 저걸 도입해서 놓치는 세금이 더 클듯

그러니까. 상위 2.5%를 위해서 왜 제도를 만드냐고?? 비슷한 제도를 도입한 대만도 주가 지하실로 가니까. 다시 폐지했잖아.

대부분의 개인에게는 불리하고, 거래가 많은 기관에는 유리하면서, 기존에 세율이 높은 종합소득세내는 부자는 사모펀드등을 이용하면 세율이 반토막나는, 기관이랑 부유층에만 유리한 법이잖아.

부자감세 + 금융투자기업 혜택주는 악법인데 반대해야지

내가 언제 찬성함?;

저거 낼 정도로 수익좀 내고싶다는말이지ㅋㅋㅋ

그리고 금투세 자체가 악법은 아니지

미국도 하는걸로 아는데 꼭 폐지된곳만 따지는것도 웃김 ㅋㅋㅋ

문제는 저걸 우리가 한다고 몇년간 설레발치는거 치고는 단점이 많아서 그렇지

ㅇㅋ 너는 찬성은 아닌데,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가 있어야한다"란 거지

근데, 금투세 도입한 국가는 모두 금융선진국이잖아. 미국, 영국, 일본처럼. 국제적으로 경쟁력있는 금융 시장을 가진. 전세계를 상대로 개방된 금융 시장의 특별함을 고려하면, 신흥시장인 한국에서 조금 더 시장에 유화적인 세제혜택이라도 제공해줘야 한다는게 내 생각임. 체급이 다른데, 굳이 금융 선진국을 따라할 이유가 있나??

게다가 법안이 졸속이잖아. 미국처럼 보유 기간에 따라서 세율을 다르게 적용하거나(1년 이하 10-37%, 1년 초과 0-20%), 영국처럼 소득 규모별로 세율을 달리하거나 해야지. 일본은 뭐... 할말 없고 ㅋㅋㅋ

법안의 목적이 장기적으로 금융 투자 시장을 활성화시켜서, 정보의 비대칭성이나 투자 규모에 기반하여 부자들이나 기관들만 이득보는 왜곡된 시장이 아니라. 개인들의 자본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그 성장의 열매가 개인 투자자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는 신뢰에 기반한 투자와 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면,

개인들에게 투기성의 단기 보유보다는 투자성의 장기 보유를 권장하는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주주들에게 환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기업 성장에 이득이 되도록 세금제도를 뜯어 고쳐줘야지.

이건 죽도 밥도 아냐, 금융시장의 특수성에 대한 고민과 숙고 없이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가 있어야한다"란 멋진 원칙론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부자들 세금 깍아주고, 금융 회사들 배만 불러주면서, 주식시장에 실망한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부동산이나 해외 주식시장에 투자하라고 등 떠미는 것에 불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