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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갖는 3대 의문

인류사_3대_의문점.png

 

 

 

그리고 가져선 안되는 단 하나의 의문

94개의 댓글

20 일 전

이동중에 먹으려고 가죽주머니에 넣어놓은 우유가 말타면서 몇시간동안 휘저어지면서 만들어 졌을거라고 본거같은데

0
20 일 전

소 젖은 좀 탐스러워 보이긴 하잖아.

0
20 일 전

식빵에 넣는 건포도 = 바삭하게 튀겨놓고 만드는 가츠동

0
20 일 전

콩을 갈고 빚어서 저장까진 이해하는데 곰팡이 피고 썩은걸 소금물 붓고 끓여서 그 썩은 소금물을 조미료로 처먹을 생각을 왜 했을까? ㅋㅋㅋㅋㅋㅋ

4
@꼬추잡채

먹을게 없어서

0
20 일 전
@꼬추잡채

콩을 갈고 빚어서 저장하는 건 사람의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지만, 그 뒷과정은 원치 않아도 다양한 곰팡이, 균류에 의해 어마어마한 일상으로 곳곳에서 벌어졌을 거잖아. 당연히 모르고? 또는 궁금해서 쳐먹은 사람이 끊임없이 생겼겠지. 근데!! 묘하게 맛있었거나 입맛에 맞았거나, 같이 먹었더니 억지로 쳐먹던 맨밥이 꿀떡꿀떡 넘어가고 몸에도 이상 없으니 널리 퍼졌겠지. 비슷한 사례로 포도주도 애초에 자연발효된 포도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하잖아. ㅋㅋㅋ

1
20 일 전

튀김

0
20 일 전

달팽이 요리한거도 좀

0
20 일 전

대부분은 버리기 아까워서 먹다가 생겼다

0
20 일 전

최초로 버섯을 먹은 이를 나는 존경한다... 독버섯일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0
20 일 전
@헤애네

최초로 먹는놈은 버섯에 독이 있는줄도 몰랐겠지

버섯먹고 저놈이 뒤진걸 보고도 “이건 좀 다르게 생겼는데 먹어도 되겠지?” 하고 먹은놈이 대단함 ㅋㅋㅋ

7
@헤애네

그저 운이 좋은 바보 녀석이었을까? 아니면 굶주림에 내몰린 필사적 계책이었을까

0
20 일 전

복어는 심플하지

 

대략적으로 어디를 먹으면 안죽는지는 알고 있었을걸 아주 대략적으로 꼬리는 먹고 안죽더라 라던가

 

여기에 절대권력+사형수의 조합이 있으면

먹으면 안되는 부위를 시행착오를 통해 정확히 알 수 있었을것임

4
20 일 전
@unib

ㄹㅇ ㅋㅋ 권력자들이나 먹던 사치의 정점이였을듯, 허세로 나 이거 먹어도 안죽음! 이런 자랑질하기 위해 연회에 내놓았을수 있지

0
20 일 전
@unib

개나 고양이한테 먹여도 되는데 굳이 사람한테...

0
@전남친

저 시절 권력자들 상당수는 싸패기질이 충만했을걸. 그 사람들 입장에서야 사형수, 노예 같은 존재는 사람 아니지 ㅋㅋ

0

다큐나 예능에서 소젖짜는거보면 빨다가 먹게된건 아닌거 같음

0
20 일 전

말려먹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0
20 일 전

모유가 단유되면 죽는 아기들이 많았을텐데 다른 동물 젖이라도 먹여보자 했을거고 농사를 짓고 가축을 키우기 시작한 후로는 소가 젤 먼저 보이지 않았을까?

1
20 일 전
@홈키파

올바르고 합리적이며 인류애적인 발상입니다.

 

이게 참 된 진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양있는 인류가 되고 싶네요...

2
20 일 전
@홈키파

사실 기독교 같은 종교에서나 사람을 동물과 구별해서 특별하게 여기지, 과거의 원시 유목민이나 가축을 키우던 조상들은 같이 먹고 자고 하던 삶이 일상이었으니, '새끼가 젖을 먹는다'는 유사성을 끊임없이 일상적으로 봐서 누가 특별히 가르치지 않아도 보편적으로 시도해봤을 거 같음.

0
20 일 전

말려먹는거야 뭐 보존하려고 한거겠지

0
20 일 전

저장식이야 당연히 개발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독있는 음식은 ㄹㅇ신기함 어떻게 잘 처리하면 독 없는 줄 알고

0
20 일 전
@tarieef

몸통먹은넘,꼬리먹은넘,머리먹은넘 살고 내장먹은넘 죽고...

0
v12
20 일 전

라마랑 한 놈도 있는데

그래서 매독이 퍼진거고

0
20 일 전

1. 복어독을 쓰면서 독이 없는 부분 (=먹을 수 있는 부분)을 알게 됨

 

2. 낙과한 포도를 주워먹다가 알게 됨.

 

3. 유목민들이 우유통 들고 말 타고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됨.

4
20 일 전
@오스트리아

그럼 루왁커피는?

0
@좆댕이

똥이 향기로워

1
20 일 전
@좆댕이

네덜란드는 인도네시아를 지배할 당시 커피와 후추 등 유럽에서 비싸게 팔 작물을 강제적으로 재배하면서 농민들이 훔쳐갈 것을 염려한 나머지 농민들이 커피를 수확하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일부 빈농들이 사향고양이가 커피나무에 있는 커피 열매를 먹는 모습을 보고, 그 사향고양이가 싸놓은 똥에서 배출된 커피 원두로 커피를 만들어 마신 것이 루왁커피의 기원이다. 래

3
20 일 전
@ㅇㅅㅇㅇㅁㅇ

캬~ ㅋㅋㅋ

0
20 일 전
@ㅇㅅㅇㅇㅁㅇ

아 커피 먹고싶다ㅠㅠ

어..? 고양이가 열매를 먹고 똥을...?

유레카!!!!!!

0
20 일 전

건포도 개새꺄...

0

에이즈의 최초 감염자는 누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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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도드립을보고싶어

침팬지 따먹은 애

0
20 일 전

복어는 뭐 죄수들이 배고파서 먹었겠지

독있는건 알았을테고

동물상대로 테스트 하면서 먹었을거다

0
20 일 전

퍼리...? ㄷㄷㄷ

0
20 일 전

최초로 애널..에 넣은 놈은 왜 하필..?!

0
20 일 전

우유는 선대 퍼리들의 유산

0
20 일 전

건포도는 걍 서리 쳐맞고 나무에 열린 채로 말라 붙은걸 먹을꺼 없어서 줏어먹은게 먼저임

버터/치즈는 말박이들이 짐승 위장으로 만든 물통에 우유넣고 말타고 존나 달리다가 분리된걸 버리기 아까워서 먹어본거고

 

0
20 일 전

진짜 개무식하네 ㅅㅂㅋㅋ

0
20 일 전

포도는 기안만 생각해도 답 나온다 ㅋㅋㅋㅋ

0
SQ
20 일 전

복어는 소동물들이나 개고양이에게 부위별로 먹여보면서 테스트했겠지... 왜 다른 사람 먹여서 테스트했다는게냐 무서운놈들 ㄷㄷㄷ

0
20 일 전
@SQ

그게 사실이기를 바랍니다..

0
20 일 전

버터는 로마시대에 양치기가 만든걸로 아는디

핑크퐁에서 알려줬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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