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무섭다야 뭘 본거임

저렇게 따로 숙소잡아야 하는 일은 일하는곳에서 지원 해줌?

아니면 내 사비로 잡아야하는거야?

지원 안해줘

월급 250 받아서 숙소랑 식비 150 나가고 100만원 손에 쉬는 시스템이다

사비지 않을까

개인사업자일텐데

사비지. 신축아파트나 신축건물에 주로 일하는데 일 계약하는 큰 업체에서 계약을 따서 회사소속 타일공도 있겠지만

거의다 혼자다니는 타일공 또는 아는 오야지한테 연락해서 그 오야지가 아는 타일공들 불러서 하는거니까

그냥 타일공 자신이 직원이자 사장임.

와씨. 요즘 사람들한테 치여서 공황에 우울증인데 캠핑카 하나 끌고 유랑다니면 딱이겟다. 저거 진입장벽 있다고 하지않앗나. 안끼워준다던데

짬깨 데려다 쓰느니 한국사람 한다그러면 써줌. 근데 위에처럼 런치는애들 많아서 잘 안가르침. 가르쳐놓으면 나가거든. 가르치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게 여러번 반복되니까 학습된거임 그렇다고 본인이 나가서 배운기술 써서 따로 일다닌다하면 차라리 나음. 그냥 아예다른일로 가버림. 현장에 질려서.

캠핑카 하나 해놓고 진짜 그냥 현장 주차장에 알박고 사는 사람도 봤음 가끔 차 없어지는데 나가서 놀다오는듯.

MBTI로 치면 E보단 I가, N보단 S가, F보단 T가, J보단 P가 ->ISTP에 가까운 사람이 어울린다는거?

MBTI 는 잘몰라서 뭔소리 하고 싶은지는 모르겠고 저거 캡쳐한거야

누구 밑에 들어가 일하는거면 지각안하고 물량 잘 쳐내면 일 잘한다고 데리고 다니지. 물론 일만 시키고 재밌는거 맛있는거는 지들만 하겠지만 일잘하고 내돈 벌어주는데 상관있겠나

ㄴㄴ 힘든이유가 손에 쥐는 돈이 적어서 그런거임

타일공 해보면 시멘트 그렇게 많이 안 나름

큰 현장에서 시멘트는 저어기 몽골 친구들이 옮겨준다구

저런 아파트 신축은 곰방 업체들이

다 옮겨주고

일반 인테리어 타일공은

거의 매일을 다른현장에 옮겨야하니까

많이 그만두지

타지역에서 자꾸 옮겨야된다는거임 ? 힘들겠네

시멘트 아니고 타일을 옮겨야 함

시멘이나 타일이나 무겁긴 매한가지인데 타일이 더 빡시다고 함

팀장님이 따다줌

계속 저 일 할라면 결국 자기가 그 자리 갈건데???

일처리만 잘하고 별탈없이 하면 그전에 했던 공무, 소장 들이 알아서 연락옴. 언제언제 투입예정인데 되겠냐고 그때까지 성실하게 물량 잘치고 하자없이 시공 해야지

강제추노 이벤트가 있다더라

그건 니가 1인분을 할때 이야기야

첨에는 급여 200받는데 그중에 150을 모텔비랑 배민으로 나가서 손에 50 쥐게 됨

그걸 벗어나서 혼자 하기 시작할때 600을 가져가는거임

너도 저일하면 딱이겠는데?

일당이라도 거기서 알아서 다 해줌. 개인사업자로 진짜 세금계산서 떼고 하는거 아닌이상 전부 노무신고 들어가지

저거 하는 유투브 아재 있는데 거기가서 해달라고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