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관들이 안에서 무슨 일 일어나는지 밖에서 확인해야해서 무드등같은걸 밝게 켜놓는 다는 말인듯

엥 이거 완전 군ㄷ...

군머 생활관 취침등 같은건가봄

밤에 감시목적으로 불켜둠. 군대 취침등보다 훨씬 밝을걸?

무드등도 아니고 그냥 형광등 24시간 계속 틀어놈

불끄면 뭔짓하는지 안보이니깐 계속 켜놓는 거임

와 첨알았네 ㄷㄷㄷ

응 우리회사도 예전에 사기전과 있는새끼 들어온적있음

술쳐마시고 지가 떠벌리지 않는다면 모름

해외 출국 못하는 사람을 거르지

업무에 상관 있건 없건

그래서 붙인게 해외여행 결격사유임

범죄이력을 직접 볼 수는 없으니, 해외여행 결격사유로 간접적으로 보는거지

오.. 보호개붕이....

저기, 잘 모르는 내가 그냥 생각해보면 보호관찰소가 더 좋을 거 같은데 왜 전자로 몰리는 거임??

일이 대가리 터지게 많음

보호직 본부 윗대가리 씹새들 머릿속엔 오로지

1. 사람들이 보호직이 뭔지 잘 모른다

2. 오또케든 보호직 인지도를 높여 관심이라도 받아서 예산을 타고 조직을 크게 키워야 한다

3. 근데 생각해보니 우리 일 중에 사람들이 그나마 잘 아는 게 전자발찌네?

4. 다 처먹어라 일선기관들아 본부가 내려주시는 새로운 아이디어다 전자발찌 업무부서를 마구 갈아대자

4-1. 보호관찰소 내 다른 부서(성인일반보호관찰, 소년보호관찰, 사회봉사, 수강 등)도 마구 갈자

5. 어 기재부에서 예산을 덜 준다고? ㅋㅋ 그럼 뭐 출장비 깎지 뭐 초과근무비도 제한하고 ㅋㅋㅋㅋㅋㅋ 이새끼들 까라면 까 어딜 말단따리들이 불만은 칵 지방발령 날라고

......밖에 없음

거기에 반해 소년원은 딱히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 같은 걸 내봤자고(끽해야 요즘 시대가 어느 땐데 애들을 패냐 니들 우리가 모니터링한다 조심해라 정도)

나라가 아주 후진국이었을 적부터 해오던 업무를 그냥 계속 해나가기만 하면 됨

정신없이 바쁠지언정 업무과다로 마나오링 날 일은 잘 없음

그리고 소년원은 최악의 경우 발령이 날라가도(예: 서울 사는 사람을 대구로 보냄) 기숙사가 없을 일은 없음

근데 보호관찰소는 기숙사 모자라면 짤없이 복덕방 가서 원룸 잡든가 싫으면 휴직해야 함. 물론 월세비는 안 줍니다 ㅅㄱ

관사를 누가 기숙사라고 해....

너 공시생 아니니?

느그 개돼지들 알아들으라고 눈높이 교육 하는 중이야

뭐하면 업무연락이나 우수사례라도 몇 개 읊어줄까?

저분 내가 보기엔 현직같아

사람 죽여야 갈걸

그럼에도 소년교도소 가는 애들은 정말 갱생가능성 없는걸로 봐야지

소년"원" 이니까 원장이겠지

만23세 되면 일반교도소로 옮긴다고 써있네

아! 소년교도소 말고 소년원있다 성인되면 물어본다는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