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근데 중복 투표 되는데?

영웅은 난세에 탄생하는 법인데 모르는거지

없지

뭐 지킬만한 위기의식이 없잖아

휴전중이긴 한데 뭐 그러려니하고

독립투사중에도 일본빠였다가, 일본유학가서 일본인들에게 인종차별 매운맛 제대로 맛보고 독립투사된 사람 있지않았나? 그사람처럼 한번 당해보면 다들 없던 애국심도 생길듯

10대도 아닌 누군가가 무슨 자격으로

요즘10대의 애국심을 감히 재단하고 의문하는거지?

우습지 않음?

명절연휴 시작된답시고 어지간히 들뜨고

시간남아쳐도나부네ㅋㅋㅋ

개꼰이네. 10대이든 30대이든 각 세대별로 생각하는 애국심이 다른거지 그걸 왜 측량할려고 하냐

내가 봤던 '영웅'은

이연걸이 나오던 2004년작 영웅임

중학생때 극장가서 봤건 기억이 있는데

마지막 장면 보면서 눈물 맺혔던 기억이 있다

마지막에 이연걸이 진시황의 뜻을 알고 ㅋㅋ루삥뽕!(스포방지) 하는데 중학생때 이장면이 정말 엄청 감경깊었어. 극장끝나고 버스비없어서 30분 걸어오는내내 한마디 안하고 여운에 젖어서 걸어왔던 기억이 있네..

하여간 나한테 영웅은 이연걸이야!

안본 나이좀있는 개붕이들 있으면 봐봐 재밌어 ㅎㅎ

난 없음

진짜 개꼰대틀딱이구먼 ㅋㅋ

이런 글 존나 개병신같긴한데 또 이런데 아니면 어따가 배설하나 싶기도 하고

애국심이 있는 건 아닌데 사방에 있는 좆같은 일본 중국 러시아 북한 새끼들한테 굽히는 건 더 싫다

애국마케팅이 안통하는건 기업 상술에 안 넘어갈 지능이 생긴거지 애국심이 없는 거랑은 별개일 듯?

애초에 애국심이 무조건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음?

그리고 그 애국심=반일 로 꼭 이어져야함?

그리고 뭘 기준으로 10대의 애국심이 있다 없다를 판별해야함?

설문이 너무 추잡한데

이새끼들 꼰질 개싫어하면서 정작 지들은 개꼰대네ㅋㅋㅋ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전현역 군인들한테 하는짓을보고도

애국심을 유지하는건 능지이슈임

형님 20대 후반도 그런거 없습니다. 뒷세대는 더욱이 그럴듯하고요

어려서 들은거랑 내가 크면서 격은 환경이랑 군대에서 체험한거랑 3위일체되서 나는 내조국을 조국이라고 인정하지 않기로했다. 나의 조국은 옛적 그분들이 피흘려 이루고자 했던 그분들이 바라던 조국이고,그분들과 같은 곳에 잠들었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애국심은 당연히 있어야하는데 애국심 마케팅은 좀...

나부터 크지 않은데 뭐

우리보다 2-30살 많은분들 우리보고 애국심 있다할까?

그분들보다 30살 많은 분들은? 100년전 사람들은?

나이 30먹고 벌써 씹꼰대 다됐네

군대 전 있음

군대 후 없음

위기나 극복이 있어야 애국심이란게 생기고 길게 유지되는 거지

지금 이 땅엔 군인을 하대하고 안전불감증이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이 상황에 애국적인 분위기가, 그런 교육과 사상이 많이 남아있겠니

애국심이 있든 없든 유전자라는건 무서운거라

나라에 위기가 오면 들고 일어설 것 같음

없다가도 외국놈들이 와서 차별대우 쎄게 하면 자연히 생긴다

승리의 역사 보다는 패배, 억압, 고통의 기억을 공유할 때 민족성이 생겨난다 - '에르네스트 르낭의 민족이란 무엇인가'

어릴땐 멋도모르고 애국심 고취됐었지... 나이드니까 그냥 내가 이땅에 태어나서 사니까 나라 잘 되는게 좋을까 싶기도하면서도 그냥 헬조선 좆같아서 애국심 날 엄두가 안 남

나도 영웅 재밌게봣어 근데 중간이 정말 개쉣이긴해 특히 만두씬 ㅋㅋ 원래 국뽕영화 볼떄 애국심 고취하는 맛으로 보는거지 뭐 애국심이 다는 아니라도 정말 필요한 부분이긴 해

애국심의 기준이 모호해서

모르겠고 이딴 쓰레기 vs글 ㅂㅁ 줬어!

애국심이라는 게 결국 자기가 속한 공동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없는 사람은 없다고 봄

근데 이제 거기서 중요시 여기는 경계선이 어디느냐는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

매국노들은 자기와 자기 친족들을 위해서라면 더 큰 공동체의 구성원따윈 신경 안쓰는 거고

안중근 의사 같은 사람은 자기보단 전체의 미래를 위해 본인을 희생시키는 인물인 거지

강제 애국 2년이면 충분하지 뭔 10대 애국을 바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