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인데 얼마전에 아침 8~9시 사이에 출근길에 매장에서 컵라면 먹으려다가 쫒겨났었거든.

코로나4단계라서 안된대.

그거 21시부터 금지고 심야취식이 금진건데 지금은 아침인데 왜 안되냐니까 이 시간에 먹게 해주는 다른 점포들이 잘못된 거래. 취식하면 안되는데 임의로 해준 거래.

그래서 방금 그 일이 생각나서 CU고객센터 BGF리테일에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05시부터 매장내 취식이 가능하고 모든 CU 가맹점 직영점 공통이라고 하네?

그 내용이 모든 지점에 전달이 되고있냐고 물어보니까 메신저? 뭐로 다 공지됐고, 공지되고 있대. 

알았다고 하고 끊으려니까 잠깐 통화 더 되냐고, 나한테 불편 준 그 편의점이 어느 지점인지, 취식날짜, 시간 등등 묻길래 지점이랑 시간은 말해줬는데 날짜는 기억안난다고 하니까 그럼 걍 건의접수가 되서 시정조치를 못내린다고, 날짜도 알려주면 불편신고로 접수해서 해당 점포 시정조치 내리겠다고 하더라고.

카드결제일 보면 알 수 있긴한데 됐다고 그냥 점포들한테 매장내 취식가능시간 공지만 좀 다시 해달라고 하고 끊었음.

내가 자주가는 편의점이어서 괜히 얼굴 보기 껄끄럽기가 싫거든.

아침에 그런 대화도 했었는데 당연히 기억날테고 나로 특정될거아냐.

내가 묻고싶은 건 정말 그런 공지 받고 있음? 매장 내 취식이 05시부터 가능하다는 내용도 받았음? 편돌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