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 다녀왔던 사진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춰봄ㅎ

 

교토로 가기위한 기차를 기다리던 역이었던거같음 

 

 

그 역 승강장.. 왁자지껄하면서 여행분위기가 잘 느껴져서 좋아하는 사진임

 

 

 

교토역에 내린 뒤.. 아무튼 외국이라 신기함 보이는거 다 찍어 

 

 

너도 찍어

 

 

너두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후시미이나리 신사 걸어가던 길..

 

 

뻥 뚫린 골목

 

 

이나리역에 걸어서 도착했는데 시간이 일러서 아직 개장 전이었나봄

 

 

 

 

 

신사에 올라가면서.. 사전조사도 없이 여기 이쁘다 하면서 새벽같이 간건데

나중에 내려올때보니까 사람 진짜 많더라

새벽에 사람이 없어서 깔끔한 사진을 건질수있었던게 운이 좋았던거같음

 

 

 

교토 무슨 거리였던거같은데.. 이국적인 분위기가 좋았음 

여기 갈때 버스 하루 승차권 사려고 했더니

승차권이 다 떨어져서 그냥 내리라던 버스기사 아저씨가 생각난다

 

 

 

 

 

 

 

오사카 야경.. 해 떠있을때부터 완전 질때까지 꽤 오래있었다..

 

 

 

 

 

청수사였나? 제일 기대하고 간 곳인데

사람 바글바글하고 심지어 공사중.,.. 날씨도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그리고 귀국 전날 계단에서 넘어졌는데..

발목이 너무 부어서 급히 응급실 가서 엑스레이 찍는데 20만원 나오고.. (일본 외국인 병원비 멘붕)

 

그냥 삔거같긴한데 혹시 모르니까 한국가서 다시 진단받아보라 그래서 그냥 돌아왔는데

이게 웬걸 밤부터 겁나 아프기 시작하더니 귀국해서 병원가보니 발목 인대 3군데 파열이라 그랬던듯

바로 입원해서 수술받고 스위스여행 출발 열흘남겨두고 캔슬시켰던 기억이 난다.

발목은 아직도 상태가 좀 그래 ㅋㅋㅋ 

이 얘길 왜하고있지 ㅋㅋㅋ 다들 좋은 일요일 보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