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개붕이들

난 일본 소도시 여행을 좋아하는 개붕이야

사진은 잔득 찍었는데 어디 보여줄 사람들도 없고... 후보정은 싫어서해 자랑하기도 좀그런데

그래도 용기 내서 찍은 사진들 한번 올려 보면서 일본 소도시 여행하면서 느낀점을 공유하고자해 ㅎ

지역은 나가사키야.  나가사키 짬뽕이랑 원폭으로 유명한 곳이지!

여긴 나가사키시 가기전에 잠시 머물렀던 사세보 라는 곳이야. 역 앞이지.

사세보 지역에 있는 쿠쥬쿠시마 라는 곳인데. 이름에도 알수있듯 99개의 섬이 밀집된 곳이야, 이런 배를 타고 99개의 섬을 돌아보는 코스가 있어서 이용해 봤어

이런 형태의 99개의 형태가 있다마 뭐라나..  하여튼 배를 타고 이런 섬을 구경시켜 주면서 섬들마다 스토리라던가 비슷한 모양등을 설명해 주더라구.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인도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설명도해주고 설명 팜플렛도 줌

루피가 고잉메리호에서 보던 시야가 이런 모습일까 하면서 찍어봤어 하늘도 이쁘고

이렇게 자연 풍화작용? 으로 신기한 모양의 섬들도 있어서 재밌게 구경할수 있었어.  우리나라에 전설이 깃든 바위 이야기 처럼. 일본에서도 그런 류의 썰을 풀어주는게 조금 신기했어. 

다시 숙소쪽으로 돌아와서 뒷편에 있는 골목을 돌아다녀봤어.  사세보라는 지역은 부산에 잇는 감천쪽과 비슷한 형태의 마을로 앞으론 바다가 있고 뒤로는 산이 있어서. 오르막형 지형에 따라 형성된 마을이었어.

그래서 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자동차는 다닐수 없는 이런 골목이 많았어. 사실 난 이런 정감? 있는 골목이 너무 좋아서 일본 소도시 여행을 자주 다녀. 내가 느낀 감정을 공유해보고자 이사진을 올림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고령화가 더 빨리 시작된 곳이야.  사회 인구가 고령화 되는 속도는 우리나라가 탑이긴 하지만 ㅎ

고령화가 일찍 시작된 일본의 경우 특시 이런 소도시는 빈집 문제가 심각해.

그래서 곳곳에 빈집터를 허물고 주차장을 만든 경우를 많이 볼수 있어.

사실 빈집때문만은 아니고 아는 개붕이들도 있겠지만 일본은 자기 집에 주차장 확보가 안되면 차를 살수가 없어. 

차가 필요한데 주차공간이 없어서 차를 못사는 사람들을 위해

이런 구릉지 형태의 지역에서는 유료주차장 조성이 매우 빈번하단 것을 알수 있지

보여주고 설명해주고 싶은 사진들은 많은데  사진 용량이 너무 커서 한번에 못올리겠다 ㅎ

혹시나 일본 소도시라던가 다른 여행사진들 많으니까 더 원하는 개붕이들 있으면 더 올려볼게

사진 같이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