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20년이면 꿀 잘 빨았네; 그 정도면 건물 올리겠다 야

용팔이보다 불법노점상들 생각나네

팩트)실제 김선달은 본인이 사기인걸 매우매우 잘 알고있었으며, 시민이 아닌 한양 상인들만을 상대로 사기를 쳤다.

때문에 한양에 상인들에게 대동강 권리서(구라)를 만들어

자기는 이제 손 때겠다고 하고 이제 대동강을 떠날테니 도와주쇼 해서 여비까지 두둑히 챙겨받고

존나게 빤스런했다

나중에 감옥에 간건 권리서까지 비싼돈 주고 산 상인들이였고 김선달이라는 인간이 먼저 쳤다고 해도 내막을 모르는 사또는 김선달을 잡을 명분이 없었다. 왜냐면 한양 상인을 상대로만 사기를 쳤기때문에 피해입은 주민이 없었기 때문. 애초에 동네사람들도 김선달이 누군지도 몰랐다.

이야기의 교훈은 김선달은 사긴줄 제대로 알면서 쳤고 감성팔이 한적은 없다. 모 용산사기꾼들과는 전혀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