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시위보면 유모차에 아기태워서 최전방에 가거나 장애인 전동스쿠터로 돌진함

우한폐렴이면 자연재해나 마찬가지인데...

양해를 구해야할 사항인가? 잘모르겠다

전염병은 양해를 구해야하지 않겠어?

아님 걍 극비로 하고 입소 시키고 사실 여기에 입소함 ㅋ~ 하고 발표 때리던가.

청주로 했다가 청주에서 반대하니까 저기로 옮기는거면 더 기분나쁘지.

어디는 반대해서 취소해주고 어디는 반대해도 취소 안해주고? ㅋㅋㅋ

내가 앞상황을 모르고 적었네 그러면 좀 화날만하겠다

그런적 자체가 없는데?

아 청주가 아니라 천안

천안반대해서 아산,진천가는거 기사 다 났는데?

내가 아산,진천 살아도 개빡치겠다.

우한교민 송환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이승우 사회재난대응총괄정책관은 "아산시민의 우려도 충분히 알고있지만 우한 국민 안전도 국가가 챙겨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민들께서는 아산으로 결정했는지, 시설 선정규정을 궁금해 하실텐데 가장 중요한것이 송환국민 숫자였다"며 "정부가 우한 교민을 상대로 처음 귀국 수요조사했을 당시에는 150여명이었고, 두번째 500여명, 현재 720명으로 점점 늘었다.

수용할수 있는 곳은 가급적 한 두곳으로 최소화하되 분산 수용해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방에 한 두명씩 수용해 접촉을 최소화 해야한다는 의료진의 의견과 의료진도 100여명이상 필요해 숙소의 규모로 가능한 곳으로 논의가 된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에서 아산으로 수용장소를 변경했다고 알려진 것과 관련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당초 천안으로 결정 된 것 자체가 없었다. 장소를 논의하며 검토 했던 것"이라며 "수용인원이 중요했고

천안청소년수련원은 아이들 이용시설이라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천안 결정을 아산으로 변경한것이 아니다" 고 강조했다.

------------------

외교부는 우한 교민을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2곳에 분산 수용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본지는 이를 28일 오전 11시 최초 보도했고, 외교부도 이날 오후 4시쯤 천안 격리를 명시한 사전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그러나 30분 뒤 이태호 외교부 2차관 주재 브리핑에선 “민감한 사항이라 현재로선 격리 장소를 밝힐 수 없다”며 한 발 뒤로 물러섰다.

천안이 고려대상이였던것은 맞는데 30분만에 천안 시민들이 반발을 얼마나 할수 있어서 빠지냐 그냥 고려중이던 장소가 행안부랑 외교부랑 소통이 안맞아서 확정도 안됐는데 유출된거지.

외교부 브리핑에서 뺀거면 보도자료 보고 행안부가 항의했고 그래서 외교부에서 발뺐다는게 더 맞다.

외교부가 행안부나 보건복지부랑 사전 조율도 안하고 천안 격리를 명시한 사전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고? ㅋㅋㅋ

30분만에 철회한거 보면 그 가능성이 제일 높지. 30분만에 주민반발로 철회했다는것 보다는

외교부는 우한 교민을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2곳에 분산 수용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본지는 이를 28일 오전 11시 최초 보도.

그리고 30분만에 반대가 튀어나온게 아니라 28일 아침 11시에 천안이 후보지라고 떳다가

29일 아침 9시에 아산으로 바꾼다는 뉴스가 나왔음.

즉 거의 하루가 지나서 바뀐거.

하룻동안 반대 존나 극심했지?

11시는 정부보도자료 아니였고

4시에 천안 언론보도자료 돌렸고 4시반에 브리핑에서 아니라고 발표했다. 니네들 말대로면 정부에서 30분만에 뒤짚은거

니말대로면 4시까지 정부가 천안이였다가 4시반에 아니라고 한거임. 의사결정이 30분만에 될꺼 같냐?

그냥 후보지중 하나였던 천안이 어디선가 센거지

아니라고 발표한게 아니라 밝힐 수 없다고 발표했지 ㅋㅋㅋㅋ

11시에 이미 썰이 풀려서 천안에서는 난리가 났고 천안은 빼게 된거라고 볼수도 있는 문제라 보는데?

정부 내부 사정은 너님이나 나나 모르는거고

천안시민이 어떻게 30분만에 어떻게 집단적 반대를 하느냐 하는 의문의 답이었음.

천안은 30분동안이 아닌 하룻동안 난리가 났던거.

아산임

전염될 가능성이 없거든

그럼 니네집에 모셔

뭐래

집에 모시는 거랑 같냐?

우리집 인근에 감염격리소 오면 환영할께

ㅇㅋ

없기는 ㅋㅋㅋㅋㅋ

밤에 술처먹고 담배사러 간다고 백퍼 담타고 넘어나올텐데 ㅋㅋㅋㅋ

자기 방밖으로도 못나오게 막는데 무슨 수로 나감?

교도소처럼 문이라도 걸어 잠궈놈? ㅋㅋㅋ

어떤 방식일지 내가 어찌 암? 방문을 잠글지 생활관 정문을 잠글지..

전부 방안에서 격리한다고 했으니 그렇게 조치 하겠지

결국 하겠지 수준에서 끝나는거 아냐 ㅋㅋㅋㅋ

그러니까 지역주민들은 불안한거고 ㅋㅋㅋㅋ

쥐뿔도 근거 없이 반대한다는 소리네 ㅋㅋ

불안감 자체가 문제인데?

각종 행사나 여행계획 취소 경기 무관중 운영같은거 왜하겠어? 걸린다는 근거가 확실해서 취소하나?

불안하니까 취소하는거지

사람들의 청개구리 본성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전염될가능성이 없다는게 무슨근거로 없는거임?

접촉 감염 인데 저 주민들이 교민들이랑 접촉할 일이 뭐가 있겠어?

2주간 자기방안에서 꼼짝도 못할 사람들인데

니 말대로 그렇게만 잘 이행되면 문제가없는데 만일 예측하지 못한 일이 발생한다면?

그렇게 생각하면 무슨일이든 할수없겠지만 근데 저건 다른것도 아니고 사회재난 문제이니까

그리고 다른애들 말처럼 나같아도 내 주변에 한다면 불안한건 저 주민들처럼 마찬가지 일듯

맞다. 감정적으로 불안한건 이해할 수있다.

근데 저런 상황이면 니가 말하는 정말 예측하지 못한 사태(뭔지는 모르겠지만)로 인해 주민 피해가 났을 때 정부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를 논의해야지

무조건 반대한대고 저러고 막고 있는게 옳다곤 생각안한다

예측하지 못한사태는 크게 본다면 저 지역에서

격리된사람들때문에 전염이 돌수도있고 중국에서 사망환자 발생하는것처럼 만약 격리된사람들중 병을 가지고 와서 그것때문에 사망환자 안생기란법없는거고

일단 이건 집어치우고

저 주민들이 들고일어서기전에

1.정부에서 먼저 협상 하려고 나섰는가

2.격리에 대한 구체적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렸는가

3.협상 내용 중 만일의 상황대비 보상안이 누가 들어봐도 적절한가

세가지 내용 모두 있다면 난 저사람들 이해는 하지만 저렇게 행동하는것까진 이해 못할수있을듯

이건 나도 자세히 안찾아본건데 다른지역설치 한다 했다가 왜 이쪽으로 변경한거래? 확정된 사안 아니였나?

딴데다가 기사 전문 올려놓은거 있는데 찾기 귀찮아서 그냥 요약함.

처음에 신청 교민수 적을때(150명 가량) 천안쪽을 유력하게 잡았던거 같은데 점점 신청 교민이 늘어나서 700명이됨

질본에서 1인1실로 격리하자고 했고 거기맞춰서 격리할만한 시설들 찾고 있었는데

천안도 고려하다가 천안은 청소년 시설이라 최종 탈락함. (추후 청소년들이 시설 써야 하니깐 혹시 몰라서)

근데 중앙일보에서 멋대로 천안이라고 단독보도 때림

행안부에서 장소 논의하던 중 외교부에서도 병크짓(확정되지 않은 천안을 보도자료에 포함해서 돌렸고 30분후 브리핑에서 취소함)

그리고 천안 확정된것 처럼 기사들 나가고 천안이라고 썰들이 막 퍼져나갔는데 행안부는 부인

어제(29일) 공식보도로 아산, 진천 확정보도

천안이 먼저 나오니깐 간본다고 욕하던데 저걸 간봤다고 표현 할수 있을까? 그냥 공무원들이 공무원짓 기레기가 기레기짓 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