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6번째

지금도?

교회갈시간에 딸을치는게 차라리 이득이다

씹인정 ㅋㅋㅋ

트루디텍티브

어디서봄?

아마 왓챠플레이에 있을걸 시즌1임

아니다 내가 찾아봄 감사!

지금이랑 그때랑은 다르지 지금 뉴턴이 태어난다면 무신론자거나 적어도 종교인은 안될거 같은데

지금이랑 그때랑 어떻게 다른데

1700년대 유럽이면 지금 우리가 민주주의가 당연하다고 여기듯 기독교신앙이 당연하다고 여겨지던 시기임. 지능과 무관하게 지배적인 정서에 사람이 프로그래밍 될 수밖에 없지

사실과 무관하게 지배적인 정서에 편승하는게 지능이 높다고 할 수 있나

그게 현명한 선택이면 그렇게 하겠지

비유를 하자면 북한에서 사회체제가 부당한걸 알아봤자라는 소리얌

뉴턴이 발달시킨 고전역학의 절대적인 아성이 박살난 현대 물리학 보면 걍 질질 쌀거임. 신이 만든 자연에 숨은 '절대적인' 법칙을 발견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양자역학을 비롯한 최신이론 때문에 미시세계를 설명 못할거 아니냐. 그래도 믿는다고 해도 18세기 기독교주의적 세계관과 21세기 기독교주의적 세계관은 차이가 심함.

당시 세계관이 얼마나 다르던간에 우주의 모든 법칙을 거스르는 그럴듯한 소설을 사실로 받아들이는게 말이 됨?

온 인생을 기독교적 세계관에 세뇌당하듯 자랏는데 못 벗어났어도 이해할만한거 아니냐? 당시 과학자들은 신의 섭리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의 법칙을 밝힌다 이런 마인드가 흔했음. 요즘 기독교인 과학자들도 그렇고.

신학때문에 물리학 공부하고 물리학때문에 수학 공부하다가 미적분을 발견한 사람이 세뇌시킨다고 세뇌 당한다느게 상식적으로 가능한가

자꾸 단정짓듯, 니 말이 상식인듯 깔고가는데 태어나서부터 모태신앙등으로 세뇌당하면 어쩔 수 없지. 머리 좋다고 평생에 걸친 세뇌에 무조건 대항할 수 있다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한가?

뉴턴같은 사람이 세뇌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면 일반적인 사람이 재대로 믿을 수 있는게 있긴 있음?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는것들이 단지 세뇌의 결과라는걸 어떻게 부정함? 뉴턴의 지성으로도 세뇌를 극복할 수 없다면 일반인은 아무것도 믿지 않는게 가장 이성적인거 아닌가?

똑똑한 사람들도 다단계 걸리자너

그때에는 그런 사실을 밝힐 수 있는 수준이 안됐고 지금은 과학의 진보로 교차비교, 정밀한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믿을 수 있게되었지.

일개개인의 뛰어남으로도 상황에 따라 극복할 수 없는 상황이 있음. 그 수많은 변수와 오차로 뉴턴같은 사람조차도 세뇌당할 수 있으며 그보다 못한 사람은 안될수도 있음. 주변상황에 따라서. 지능과 종교는 인과관계가 아니라 상관관계고 개인의 상황, 시대적인 상황에 크게 영향 받음.

나는 대부분의 종교가 하는 주장들은 과학적 주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과학의 진보가 무엇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는거임?

나도 그럼. 근데 뉴턴시대의 물리학, 과학은 신이 만든 세상의 해설판이라고 우기기가 가능했음. 근데 진화론을 비롯해 종교적 진리를 아예 거스르는 과학적 성과들이 등장하면서 시대적 상황이 바뀌었다는겆ㄱ

어떤 종교의 어떤 부분이 진화론에 모순되는거임? 과학적 발견이 종교적 교리를 정면으로 부정한 예는 어떤게 있음?

어떤종교? 기독교 얘기하고 있었는데 새삼스레 그것까지 얘기해야됨? 너 계속 물음표만 달고있는데 니가 물은거 외에는 다 내 말인정하는거지? 계속 대답하면 끝나긴 하는거지? ㅋㅋㅋ ㅆ발. 기독교의 창조설화가 진화론에 모순되잖아. 과학적으로 부분 재현까지 가능한 진화론. 전면부정한 예로 진화론. 야 나도 질문 하자. 존나 말꼬투리 잡고 꼬리잡기 하고 있는데 이 주제에서 니 주장은 정확히 뭔데? 내가 심심이는 아니잖아 니 질문만 대답하는건 지침. 니 주장 좀 들어보자.

나는 기독교가 진화론에 모순된다고 생각하지 않음. 만약 창세기에 나온 문자 그대로 신이 인간을 만든거면 과학적 발견 따질것 없이 창세기 내에서 반박 가능함. 일반적으로 기독교인이 성경에 오류가 없다고 말하는건 문자 그대로 오류가 없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성경이 가르치는것에 오류가 없다는것임.

그게 니 주장이냐? 기독교가 진화론에 모순되지 않는다? 일반적이 대략적으로 어느정도 비율의 기독교인을 말하는거임?

기독교인을 말하는게 아니라 기독교를 말하는거. 기독교인에 대한 통계는 모르겠는데 신학에서 주류였던적은 없는걸로 알고있음

니가 일반적으로 기독교인이 ~ 라고 해서 어느정도 비율이나 되길래 일반적으로라고 하는거냐? 라고 물었는데 왜 기독교를 말해 갑자기. 통계는 모르겟는데 그냥 그렇게 알고 있음. 이라면 근거가 없다고 받아들여도 되는거냐?

기독교인 모두가 성경이 살인을 조장한다고 믿고 말하면 성경에 뭐가 써졌던 상관 없이 그게 사실이 되는거임? 아니잖아... 기독교인이 뭘 믿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일반적으로 기독교인들이~ 얘기는 니가 먼저 꺼낸거고 내가 너한테 대략으로라도 얼마큼의 기독교인을 말하는건지 물은건데? 기독교인이 뭘 믿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랑, 뭐가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니 뭣보다도 니 주장이 정확하게 뭐냐고, 다음 댓글에도 안말하면 그냥 정박아 취급한다.

실망스럽네

뭐가? 너의 주장이 뭔지도 말 못하는 니 자신이?

그때는 마녀사냥하고 다니자 않았나

부적합한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뉴턴이 신학자니 종교가 옳다고 말하는건 아니니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는 아니지

바로 윗댓글 말하는거임

ㅆㅇㅈ 저 두명으로 쭉갔으면 나았을듯

시즌2는 아예 다른 미드라 생각하면 재밌음

맥아담스 넘모이쁘자너

대갈통 이상해서 볼때마가 쭈꾸미같았음

아ㅋㅋㅋㅋㅋ

과학은 형이하학이고 형이하학을 공부한다고 형이상학을 부정하는 학자는 많지 않기 때문임

집안 풍경에 의한 습관이거나, 사람이 좋아서 친목용으로 쓰는경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