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학원생을 얼마나 잘 부리는가

돈을 받았으면 일을 해라 이말이야.

연구할거면 연구직으로 꺼지라 이말이야.

둘다 중요하지만

학생이 비싼돈내고 다니니까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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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나본 교수님들 중에는 후자가 더 많은 듯

약력 보면 분명히 굉장한 엘리트인데 가르치는건 진짜 더럽게 못가르치심

대학원생 입장에선 연구 활발히 하는 교수가 좋겠지

가르치는거 아냐?

학문연구가 목적이면 연구실을 가거나 본인 연구소같은데서 연구해야지

대학에서 안정적으로 연구할수있게 지원해주는 대신 학생들을 가르치는거자나

대학교 입장에선 후자가 넘사 아니냐?

정말 그런 교수님이 몇이나 될까 한국에서

원래 이과쪽은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교수들도 많음.

사실 후자인데, 강의를 왜 맏기는거냐

닥후임.

무슨 1970 80 년대도 아니고 요즘 대학은 다 후자임.

국립대는 전자를 중요하게 보고 뽑는 경향도 있지만, 일단 기본은 후자.

연구만 하기엔 돈이 부족하니

학생 받아서 자금 충당하는게 학부제도 목적 아님?

후자인게 맞는데 갠적으로는 전자가 훨씬 낫지

구조쪽 교수가 표준정량인가? 머 기준 정하러 한국대표로 갈 정도로 머리좋은데 역학책을 그냥 읽기만 해서 절반은 그냥 뒤에서 따로 공부함

우리학교는 강의중심 / 산학중심 이렇게 나눠서 임용된 교수도 있던데

아는거 많고 머리 좋다고 잘가르치는건 아니지

강의없이 연구만 때려박는 기간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연구년? 이라고 불렀던거 같다

후자

대학은 목적은 스스로 가르치는 인간을 육성하는 것이다.

둘다지.

무슨 분석방법 최초로 제시하셔서 전세계적으로 사용하게 만든 교수님있는데 사람도 너무 좋으신분인데

수업을 너무 못해서 너무 싫었다

단순히 저것만 가지고 가르치는것과 과 연구하는것을 판단하는건 아닌거 같음.

둘다 중요한데 1이 학생입장에서는 많이 중요한듯

뭐 많이 아는것 같긴한데 ㅈ도 못가르쳐서 이해 못하는 강의도 많음

따로따로 하는 편이 좋지..

솔직히 대학교는 소수 재능러들에게나 도움될 교육기관이지

일반인들은 학원에서 강의나 받는게 더 도움될듯.

항문연구

이건 닥후야

역으로 생각해서 연구 못하는 교수는 교수라고 할 가치도 없어

둘 다 중요하잖아 머 어느 하나가 더 중요하다고 매길 수 있나?

학생들 강사한테 맡기고 학문 연구하는 또라이는 어떰?

닥후야 이건 고민의 여지가 없음.

왜 박사학위를 달았는데

교수들안에서도 걍 강사급인 사람이랑 연구하는 교수랑 권력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