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곳은 그렇게 유명하진 않은데

일단 척 보면 뭐여ㅅㅂ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곳이야.

 

 

 

 

 

대체 뭔짓거리를 해서 지었을까 궁금해짐.

 

 

이곳의 이름은 Peñón de Guatapé

 

"과테페의 존나 큰 짱돌" 이라는 뜻이야.

 

남아메리카 콜롬비아의 과테페라는 마을에 있어.

 

 

대부분 엔간해선 남아메리카 갈 일이 많지 않지.

그 동네는 비교적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그런가 비경과 절경이 많은 편이야.

 

 

여튼 다른 사진들도 함 보자

 

 

 

밑에서 보면 이런 모양이야.

 

바위의 높이는 약 200미터 가량

 

 

 

 

계단이 돌로 지어져서 튼튼하긴 한데 올라갈수록 경사도 높아지고 좁아.

보기만해도 숨차네ㅅㅂ

 

 

 

어쨌든 이 지옥도를 다 올라가게 되면 정상 부근에 높은 전망대가 있지.

 

그 위에서는...

 

 

 

 

 

 

이런 끝내주는 절경을 감상할 수가 있다 이 말이야

 

시발거리던 다리근육도 욕을 잊는다 이 말이야

 

 

 

방구석에서 안나가는 우리 개붕이들한테도 개꿀인게 구글맵에서 전망대 뷰를 둘러볼 수가 있어.

 

 

 

물론 직접 가보는 것보다는 못하겠지만 대략적인 느낌은 알겠지?

 

구글맵 링크는 댓글로 쓸게

 

 

 

 

 

그리고 이 과테페 마을에 볼만한 것은 이 짱돌 뿐만이 아니야

 

 

 

 

 

 

마을 자체도 알록달록 예뻐서 관광지로 상당히 각광받고 있다고 함

 

 

세계엔 참 멋지고 신기한 곳들이 많아!

또 신박한 거 알게되면 같이 공유하장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