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식으로 비아냥 거리면 고등학교에서 수능 위주로 수업하는 교육방식에 진전이 있음? 당신 표현의 자유도 있지만, 정당한 의견을 내면 존중할 줄도 알아야지

빡대가리라 그런거자나. 뇌가 노답이라 생각할 줄 모르는 놈이니 니가 이해해라

공평함은 수단이지목적이어서는 아니된다고본다

ㄹㅇ루 ㅋㅋㅋㅋㅋㅋ

n수생이 자기인생 걸어서 경쟁한다는게 왜 이해가 안감???? 공무원 n년차 시험도 따로보고 취준생 n년차 면접도 따로보지

수능이랑 그거랑은 좀 다른비교 아님?

현역은 학교 내신 + 다양한 활동 + 과제에다가 수능공부 까지 병행해야하는거고 재수생은 1년동안 수능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잖아.

근데 공무원시험 첫번째 치는 사람은 다른거 무조건 같이해야하는건 아니잖아?

내신시험 질을 높여서 학교 내신 시험 준비가 결과적으로 수능 준비에 도움되게 하면 안되려나

어차피 고3들한테 활동이나 과제는 잘 안시키니 제외하고

ㄴ 올해부터 3학년 수행평가 필수임. 작년까지는 3학년들 수행평가안했는데 올해는 조별과제하고 다 해야됐었다 ㅋㅋㅋㅋ 심지어 내신이랑 반영비율 똑같음.. 거기에 동아리, 방과후까지하니 더 ㅈ된거지

와 조별과제 심하네;;

존나 빡세졌구나

나때도 강제로 몇퍼 수행평가 갑자기 시행하긴했는데 그때는 선생님들이 내신시험 서술형을 수행평가로 빼서 시험보듯이 봤어서 불편한거 그닥 없었는데 ㅅㅂ 진짜 활동을 시키는구나;;

맞는 방향인 것 같기는 한데 수험생 입장에서 생각하면 또 좆같고 뭐라 평가를 못하겠다

물론 서술형도 포함이었음.

서술형, 객관식 따로 시험 + 모든 수업내용 다 검사 받아야함(포트폴리오, 태도점수) + 1학기동안 수업마다 전부다 조별활동 + 방과후 쓸모없는거 강제

이었고 무시하고 안하기에도 전부다 내신에 포함되는거인데다가 비율이 다 비슷해서 준비 다해야됨. 공부에 도움이 되는거라면 모를까 강의식 수업보다 효율이 매우 떨어지는 수업방식 이었음. 공부 잘하는 애들, 내신 받아야하는 애들만 좆빠지게 조원 챙겨주고 자기꺼 하고 해야되거든.

나같은 경우는 수시때문에 3학년때도 동아리 하면서 2달동안 시간내서 프로그램 만듦. 근데 다 하고나니 시발 현타만 오더라.. 수시에만 집중하면 무조건 합격 or 재수 두가지 밖에 없어서. 그리고 나는 후자의 길을 밟고있다.

빡세네

정시 더 줄이기 전에 붙어야지

개드립 끄고 일찍 자라

내일 잘해라 ㅎㅇㅌ

3년동안 준비하고 3광탈, 정시준비 안해서 빼박 재수입니다 ^^7

아 지금 재수가 아니고 현고3이구나

뭐 그럼 내년 이맘때에 잘 보셈

정시 100퍼 만들면 90퍼 이상이 왜 n수야?

현역이 3년동안 공부할걸 재수생은 3~4개월만에 다 끝내던데 그정도면 비교하기 힘든거 맞지않음?

재수생들이 3~4개월만에 한거면 결과적으로 3년 + 3~4개월 아님?

여러분 여기 여러분이 찾던 5등급짜리있어요

이과다 시방세야

나는 정시는 약간 패자부활전같아서 그냥 수시충으로 탈출한것도 있긴있다. 건국대 입사관이 말하던데 정시 입학자 대부분이 n수생이라고 하드라..

근데 그거랑 공평이랑 뭔상관이냐? 그 n시생들도 다 거쳐온길 아니냐

그런것보다 이번 혜화여고 사건만봐도 수시가 그 경쟁의 진정성이 흐려질가능성이 높다는게 명백하지않냐?

??? 그럼 나이 먹고 27살28살에 대학갈려고 알아봤더니 수시 80퍼90퍼돼서 오열하는게 맞는건가

쟤들 저러고 운동권 들어갈걸

못 들어가

옛날처럼 공장에서 일하기도 어렵고 일한다고 해서 경력쳐주지도 않음

연줄이 유일한 기준이라 안 받아준다

쟤들도 어디 프로정치꾼들이나 시민단체가 도와주니까 저정도로 일 벌리는거 아닐까, 걍 급식 몇명 모인다고 이슈되고 그러진 않을거잖아

근데 그게 아니라면 정말 대책 없는 애들인데

대책없는거 맞아

저 경우는 문제의식이 틀린게 아니라서 더 위험한거임

이 나라에서 뭔가를 바꾸려면 불합리한 제도를 극복한 다음에 말을 해야 들어주니까

문제의식이나 제도극복이 문제는 아닌것 같아, 우리가 알 수 없는 뒷얘기가 있을거고 어떤 바람잡이가 생각만 많고 물정모르는 애들 꼬신거 아닐까 싶은데

정상적인 노동운동, 페미, 군대체복무 어떤 시위, 사태를 보던간에 생각없이 날뛰는놈, 이득볼라고 나서는 놈, 조용히 자기 이름 띄울라고 바람 넣거나 일벌리는 놈들 등등 별의 별 놈이 많아

니 의견처럼 대다수의 대책 없는 놈들이랑 뒤에서 바람 넣는 놈한테 눈에 띄인 소수의 급식이 섞여있지 않을까싶어

그게 불합리한 문제가 아니더라도 자기 이름값 올려서 운동권에서 이름 알릴라고 시위 만드는 사람들도 있잖아

한국의 교육환경에서 남 시선 신경 안 쓰고 저런 행동을 한다는 점에서 외부요인보다 내부요인이 더 크다고 추측해본다

저게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건지 난 판단이 안 서네

표를 움직일 요소가 하나도 안 보여서

운동권 내부 맥락이라면 뭔가 있을 수도 있지만, 거기까진 내가 몰라서 덧붙일 말이 없다

단순 이름 띄울라고 애들 꼬셔서 하는것 같다는게 내 의견이야

덕분에 이야기 잘 들었어 너 내일 길가다 5만원 줏을거야

자지

지방공기업 닥 지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