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름이 공개된 도쿄올림픽 마스코트. 일본에선 포켓몬스럽다+이름이 촌스럽다라는 반응이 공존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를 무마하려고 도쿄올림픽 조직위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듯하다.

심지어는 오늘 무려 아침방송에 출연했다. 참고로 이 방송은 트와이스와 모모랜드도 출연했었음.

어떤 식인지 살펴보자.

일단 얘네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촬영하면서 최대한 '귀여움'을 강조하고 있다.

그나저나 지금 도쿄 40도인데 탈알바들...화이팅...

인형 만드는 사람들도 촬영하고

심지어는 연습실까지 와서 촬영하고 있다...

그리고

스튜티오에까지 출연했다. 이거 아침 6시 방송인데 탈알바들 힘들듯

그리고 디자이너를 인터뷰했는데 흠...탈모...?

패럴림픽 마스코트 분홍이가 탈모처럼 디자인됐는데...혹시...

흠...인터레스팅...

일본에 사는 외국인도 인터뷰하고

(당연히 일뽕이 들어감)

오른쪽 아래 박스에는 원래 게스트들이 반응하는 게 나오는데 마스코트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게스트 취급...

심지어는 퀴즈하는 코너에서도 계속 서있고

이 방송의 시그니처 포즈까지 취해준다.

방송 클로징까지 함께함.

심지어는 이런 식으로 방송 몇 개 더 나온다고 한다.

우리도 저런 식으로 수호랑이나 반다비 홍보했으면 인지도가 지금보다도 더 상승했을텐데...그때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