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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의1
푸드득푸득
마법사토끼
본질은 괴롭힘으로 인해 어두워진 눈매만 제외하면 미소년에 운동도 꽤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능력있으며 그러한 부분을
주변 미소녀들만은 알아주는 상황이야. 현실찐따들에겐 하치만의 과거와 겉모습은 본인들의 현재모습이고 속모습은 본인들의 워너비이니
하치만에 자신을 대입할 수밖에 없는거야. 주인공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취급에서 엄청난 공감을 느끼는 중인데 그런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인정받고 사랑받기 시작하는 장면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밖에.
참다랑어
마법사토끼
00~10 - 성격 어딘가 이상한 능력좋은 병신년이 개씹평범남한테 반하는 이야기
10~현재 - 평범함을 가장한 좆비범간지남에게 여자꼬이는 이야기
시대가 가면 갈수록 스토리에 치중하기보단 캐릭터에 얼마나 자신을 대입해서 자위질할 수 있나로 흘러가는듯.
스데노나
출판쪽 일하세요?
뜨거운냉커피
이전에는 색다른 세계관을 만들어 사람들을 작가 자신이 만든 세계로 끌어들이려 했다면,
요즘은 접근하기 쉬운 소재, 대리만족할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 같은게 많이 나오더라. 이건 라노벨만 국한된게 아니라 요즘 영화들도 그렇게 느껴짐.
뭐 소재를 저렇게 잡아도, 작가 역량에 따라 얻을수 있는게 천지차이긴 하지만
삼각형
년차 모두까기인형
지가 좆비범간지 포텐을 가진줄 알고있음
뜨거운냉커피
상당수의 덕후들은 자기대입을 하면서 보고싶은 부분만 걸러서 받아들여 만족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장르소설이라도 작가가 이 캐릭터를 통해 뭘 말하고싶었는지를 봤으면 좋겠다.
나도 이책을 아주 재밌게 봤는데, 6권까지의 내용은 한발짝 떨어진곳에서 바라본 사람들의 인관관계에 대한 비판이라면 그이후는 자신이 점차 그 인관관계에 엮이면서 가치관이 조금씩 바뀌고, 그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임.
겉으로 볼땐 장문형 제목에, 아싸 히키코모리가 미소녀랑 부대끼게되는 흔한 라노벨형 포멧으로 덕후를 겨냥했지만
그 외에는 이게 은근히 작가의 인생철학을 리얼하게 담고있어서 공감이 가는사람은 재밌게 볼 수 있음. 이런 사고방식도 가능하겠구나 싶기도 하고, 진지하게 볼수록 이래저래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더라.
真島吾朗
물많보
(아라라기라는 캐릭터)
책을 빌려줬더니 저의 사고방식이 책의 주인공을 닮았다네요. (하치만이라는 찐따 합리화 캐릭터. )
아라라기와 하치만에게 실례!
이러다가 제가 추리를 잘한다면 탐정캐릭터 같다는 소리까지 듣겠네요.(탐정캐릭터=호타로)
저는 에너지절약형입니다=찐따입니다.
soom
학교에서 마주치는 사람마다 제정신은 아닌새끼로 머리에 박아두고 지나갔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라기는 그얼굴에 성우버프가 있으니 존멋이지ㅋㅋㅋ
평범한 급식이가 그길이로 머리를 길러? 선도부선생한테 아침마다 안맞으면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네다음히키
부멉
갸아아악
오늘도내일도
버스터머신
BadS
프레데리카
제발 현실로 좀 기어나왔으면
크큭
KEXSING
해금소리
제8690부대
나나하라
두둠칫뿌뿡
한국말이고 문법적으로도 맞는거같은데 뭐가 이리 좆같이 들리지
누골
그둘에게 실례지 않습니까
이거밖에 없네..
일째 딸치는중
국뻥의의무
오케이징
말년급식
arargy
프로던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