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법치주의가 아니라 그냥 권위주의 였던것임 입맛대로 관련법을 뽑아 차용해쓰는

법대로 하려면 교수 사직 다 수리해줘야한다고

근데 교수 사직 못하게 막으려면 법대로 못한다고

반대임...

의대교수는 법대로 사직서 수리할 자유 없다고...

빨아주는게 아니라 어어어디 고급 노예가 도망가려해? 이거

아 .. 이게 전문임?

하긴 노예가 무슨 법이냐

명령이 기본권 위인데

ㅇㅇ 의사들 사직이 일반인과 다르다는 논리는 전시에 군인이 자의로 민간인으로 못 돌아가는 것과 비슷한 논리임

그리고 이를 위한 법제는 헌법으로 이미 마련되어 있음

고로 이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없음

의사는 수많은 이권을 가진 대신 제약도 많은거니 이게 싫었으면 의사를 선택 안 했으면 그만인지라 헌재가도 이 부분 뒤집긴 어려울거임

근데 본문은 그 내용이 아니고

주 4일 근무하는 것에 관해 기자의 질문인 '교수들도 처벌할거냐?'에 대해서 '법의 잣대를 들이대는건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라고 대답한거임

즉 교수들 주 1일 휴진에 대해 처벌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임

지금이 전시임? 논란의 여지가 없긴 ;; 의사라는 이유로 기본권을 제한할만큼 개개인을 제한할수 있으면 거주이전의 자유 박탈해서 지방에 꽂든가 해야지,

지금당장 민법 쌩까고 직업선택의 자유 쌩까고 행정명령이 법보다 우선했던게 몇달전임

실상 그 명령을 발동했어야할만큼 중대위기가 왔다고봄?

아까 속보엔 본문이 없어서 그랬음

뭐 실상 별거없는글에 선동이었네..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국민 보건 보호를 위해 필요했지

긴급사태는 전시만 긴급사태인게 아니야

참고로 화물 연대 파업 때도 명령권 사용했었는데 그 때는 전시였나?

원래 필수 인프라 관련 업종의 집단행동은 그게 곧 긴급사태야

애당초 법으로 집단행동 자체가 금지된 업종이면 더 말할 필요도 없고

근데 본문은 기자가 어그로 끌기 좋은 제목 잘 뽑은거지 ㅋㅋㅋ

그냥 당연히 저렇게 답할 수 밖에 없는 질문 던져놓고는 의사를 정부도 인증한 천룡인 만든 꼴

전시같은 상태면 누가 그런 긴급사태인걸 불인정하겠나

지금 몇달이 지나고 상태는 악화되었으면 더 악화되었지 완화는 안된상태에서

초법적인 명령이 아직도 옳은것 같음?

전체주의와 개인주의의 간극은 항상 논란의 여지가 있는건데 이걸 뭉개뜨리는건 아니라고 본다

심지어 화물연대건은 그 명령이 결사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의견도 컸음..

지금 전공의들 사직 받아주고 돈 더들어도 전문의 뽑아서 대병을 돌리든가 해야지

다 무너지게 생겼다

기자가 낄낄 대고 있겠네 ㅋㅋ 제목을 ㅋㅋㅋ

법에서 제일 중요한게 공정성인데 이래서 예외, 저래서 예외하면 남은 놈들은 뭐 조선시대 상놈새끼 수준밖에 더 남냐.

그니까 법대로 하잔애들은 의대교수들 진료거부 사직서내는거 다 응 그래그래. 퇴직은 합법인데 어쩔수없지 하고 있자고 하는거임

그럼 준계엄임. 웃고 자시고 할 상황이 아니고.. 민주주의에서 법이 무시되는 상황은 반란같은 긴급사태인데.. 그걸 내가 보는건가?

폭행사건도 법대로 처벌 안하고 당사자간 화해로 끝내기도 하잖냐?

니들 체면 세워줄테니까 좀봐달라고 화해요청하는거지

국민 생명이 달렸으니 예외조항을 넣지 상놈 소리를 왜 함?

그럴꺼면 처음부터 예외 상황을 넣던지. 조선 시대때 사람 패죽여도 넌 왕족이니 봐줌 이런거랑 뭐가 다름. 법외 예외 조항을 받는 업종들은 많지. 그래도 거긴 다 이유가 있었음 그래서 법적으로 정한거고. 원님 놀이할꺼면 법전을 왜 만들고 재판은 왜함

법이 유도리 있게 적용될 때가 국민 목숨이 달려 불가피하게 어길 때라니까 그러네

저 발언 취지도 그런 사항이고

법대로 하려면 의대교수 사직서 다 수리하고 의료공백나는거 손놓고 방관하고 있어야하는데

법대로 안하고 사직 못하게 막겠단거임

기자들은 이걸 써놓으란 말이야. 저거만 있으면 당연히 정부가 졌다 생각하지 ㅋㅋㅋ

조회수 빨고 선동해야하는데 그러고싶겠음? 링크 들어가도 본문없이 ㅈㄱㄴ라서 다 선동당해있구만 ㅋㅋㅋㅋ

기술이라기엔 너무 폭넓은 이해와 경험이 필요함...

기술사도 뚝딱하고 따는거 아니라 4년제 나오고 기사따고 4년 더 굴러야 응시자격 생기는데 그마저도 몇년씩 주경야독으로 실무 구르면서 전공분야 전반에 대해 마스터해도 1년에 합격자 수 얼마 되지도 않는데 기술사 명장이면 해당업계 교수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데도 의사보다도 받는 돈은 턱없이 낮음.

기술사 명장과 의사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한국이 의사를 얼마나 ㅈ으로 보는지 보여주는 듯...

의사는 기본적으로 과학자임

후진국 아니면

인풋 브레인이 일단 어느정도 됨 (라오스나 옛날 우리나라처럼 인풋 낮으면 라오스는 의사가 손 왜 씻는지도 모름)

주경 불가능하게 독독독독하게 해서 키워낸 뒤에

야독 불가능하게 주 경경경경 하게 해서 실무 구르고

그 뒤에 전문의 따도 커리어의 시작일 뿐임... 그야말로 주경야경 주독야독 하면서 얻어지는거라

해당업계 교수보다 의대 교수를 괜히 더 높게 치는게 아님

기술 천대가 아니라

테라노스 사태에서 기자가 홈즈 사기꾼이라고 냄새맡은 근거가

'타 직종과 다르게 의학은 젊은 천재가 나오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나?' 였음

모든 노동자는 각 분야 어느위치든 무시할수 없는거지만 적어도 전문의 이상으로 대학병원에서 임상연구하는 의대 교수나 연구의 테크타고 박사과정으로 가는 경우 아니면 그 이하는 아직 의사를 일반사람들이 인식하는 과학자라 부르긴 엄밀히 따지면 애매함. 그쪽을 향한다면 그들도 훗날 그렇게 되겠지만 개인병원을 차리는건 현실적으로 더더욱 멀어질수 밖에 없다 생각함. 그와중에 학회활동을 열심히 하는것이 있어도 그건 대부분 업계도 다 그렇고 의사 카테고리 안에서도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과학자처럼 활동하는 의사도 일부라 봄.

직업의 근본을 말하는거임...

서양에선 과학자로 시작한게 의사라서

위상이 높은데

한국은 좀 중인취급함

학문체계가 타직역에서 ㅈ대로 무시할 급 아닌건 한국 빼고 다 인정함...

근데 뭐 남들은 무시묫하는데 무시하는건 한국인 종특이라 ㅋㅋ

이미 의학이라는 분야도 기존의 다른 분야처럼 자리잡히고 의사가 되기위한 커리큘럼도 18,19세기와 달리 하나부터 열까지 자리잡혔음.

애초에 서양은 전통적인 계급에 따른 직업군도 달랐어서 지금도 은근히 계급의식이 있기에 더 그런거라 한국에서의 의사나 여타 분야의 박사와 교수들도 그래야만 할 이유는 더더욱 없어졌고.

한국은 서로를 끌어내리려는 경향이 강한건 있는데 일제강점기랑 한국전쟁으로 계급의식 자체가 없어져 버려서 그렇다 봄.

앞으로 한국은 자산에 의해 계급이 서서히 형성될텐데 의사협회랑 그에 동조하는 일부 의사집단은 엘리트주의를 넘어 돈과 명예 모두를 놓고 싶지 않은 그런 계급의식 욕구가 분명 있다 봄.

한국은 이미 계급사회임

자본의 세습이 심한 사회에 속함

자수성가형 부자 비율이 적고 세습형 부자 비율이 큼

자본가 집단과 정치권력에 대해

의사는 엘리트집단으로 충돌하고있는 상황이고

니말대로 한국은 서로끌어내리는 판이라....

어쩔수없지뭐

근데 커리큘럼 자리잡혔다해도 지식총량이나 깊이가 타 직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건 사실이라

무슨 명장이니 기술사니가 비비려는건 좀 어이없는 수준이지

애초에 닥터 칭호가 서양에서 교수나 박사딴 사람한테만 붙었던건데 그 밑의 의사들도 자기들한테 관습적으로 닥터칭호 붙여서 이렇게 된거 그대로 한국이 수입한거라 엄밀히 과학자로서의 의사는 의대교수랑 의학박사고 그 미만은 기술사급이라 봐도 무방하지

닥터가 밑이라기엔 서양에서도 phd보다 md를 더 높게 침.... MD phd 같이 딴 미국의사들도 md를 더 높게 치고 ㅋㅋㅋㅋ

내려깔걸 깔아야지 ㅋㅋㅋ

애시당초 doctor라는 언어의 어원이 학문을 가르치는 사람이란 뜻이고

당시엔 교수나 박사라는 학위개넘도 없었어 ㅋㅋ

의대가 원채 대학의 시초부터 있어서 거기 교수들이 그리 부르다가 제자들도 다 그리 부르며 굳어진거

그낭 4년제 학사학위딴 사람들과 비교해서 학식이 구별되다보니 붙는것도 있고

서양애들이 정박아인줄 아나...

븅신같은 선동용 제목 낚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