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아도 쟤들도

주변 눈치는 보고 듣는게 있어서

52시간 69시간

아무리 상관없어도

어느정도는 선으로 봐줄순있음

??뮌소리야

알음알음 해먹는 범위가 넓어진다는거겠지. '52시간때는 60시간 일시켰데 69시간 되면 77시간 까지 더 늘려도 상관없겠지?' 이런 생각을 할거란 말 같음

눈치보며 하는것과

대놓고 하는 차이?

법적 허용 최대 근로 시간에 맞춰서 근로자를 눈칫것 굴린다고

52시간이면 50시간 정도 굴리던걸

69시간이면 65시간 정도 굴린다는 뜻인듯

나도 솔직히 이럴거같은데 제도가 바뀌면 더 심하게 악용할거라는 이유를 모르겠음.

어차피 안지킬거라도 눈치는 본다는 논리면 오히려 11시간 연속휴식 보장하면 그것도 눈치봐야되고, 지난주 오버해서 일했으면 이번주는 리셋이 아니라 이번주는 그만큼 적게일해야하니 눈치보고 일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물론 제도 바꾸는거보다 관리감독 강화하고 좇괄좇금제나 손보는게 더 먼저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함

그건 맞지 ㅋㅋㅋㅋㅋ

주69시 무지성 억까하는 애들보면 대부분 불법을 전제로 말함 그럼 52시나 주4일이나 다 상관없는거 아닌가

어차피 52시간 해도

지문 미리 찍고 계속일해서 이것도 안지켜짐 ㅋㅋㅋㅋㅋ 그럴바엔 69하고 돈받고 담에 쉬눈게 낫지

ㄹㅇ 지킬 의지가 있는 회사들도 당장 급한이슈 터지면 퇴근찍고 일해야하는데, 일하고도 숨기는게 아니라 차후에 휴가든 수당이든 보상받을수 있게되는건 좋은듯

이미 있는것도 안 지키는데 더 쉬워지면 더 많이 쥐어짜겠지 ㅅㅂ 반대급부로 처벌 단속강화 안 따라오면 더 심해지는것 당연한 추론임

처벌 단속강화까지 얘기도 안가고 그냥

69응 ㅈ까 에서 멈춰있는게 개드립 여론

관리감독 강화, 좇괄좇금제 오남용 방지 정책도 같이 시행한다함

그게 겪어보면

약간의 억제기같은 차이가 있음

ㄹㅇㅋㅋ

계속 얘기하는데 워라밸 중심 사회임

누군 69시간 일하고 누군 싫음

하지만 부서에 누군 야근하고 누군 칼퇴하고 이런게 잘안됨

나빼고 과반수 이상이 야근시작하면 내가 안하고 얼마나 버틸까

회사에서도 52시간이라는 법의 상한이 있기때문에 추가근무는 눈치볼수밖에 없음

하지만 69시간이 되버리면 오히려 근로자에게 눈치를 줄 수 있음

계약서상에 69시간 근무 전제 채용조건도 걸 수 있고 ㅇㅇ

불법의 여지를 밝혀내는게 점점 복잡해지는것도 문제임.

지금 52시간도 사용자나 근로자나 제대로 아는 사람이 드문데, 씹덕애니처럼 뭔 개줙같은 설정이 덕지덕지 쳐붙어서 이번시즌 사용시간과 잔여시간을 계산해보니 다음분기에는 타타 탁(계산완료) 이지랄이 매번 반복되야됨. 신고를 할라쳐도 기업에서는 당연히 안해주고 근로자 대구빡 깨질일만 더 늘어남

그럼 뭐 어쩌냐고? 관리감독 똑바로 하고 법 안 지켰을 때 처벌을 강화해야지. 안그래도 복잡하게 바뀌는건데 관리감독이나 처벌없이 지켜질거라 생각하면 니 인생이 이지모드인거고

우린 사장이 대놓고 타업체 깔때 소신발언 하더라

'양심? 장사 하는 새끼들이 양심이 어딨냐'

못배운 인간들이 장사하면 그런말이 나오지.

딱 중국 마인드.

포괄임금제 맛좀 봐야 ‘40시간 밖에 못하는딩’ 이런 말 못할텐데 ㅋㅋ

왕창 일하니 다음(분기)에는 자르고 새사람 들어와있음

사실 나는 잘리지 않음 와이프 명의의 자회사로 소속만 옮길거니까. 이제 신입2로 환생하여 풀근무 가능

사람 자르는건 그렇게 쉽지않다개붕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말대로 법대로 왕창 일해주고 좆대로 자른다? 어디 개좆소중에서도 개좆같이 무식한 곳 다니는걸로 설정했냐

애초에 계약을 n개월 단위로 하는 곳이라면?

n개월 계약직이면 계약대로 잘랐다고 가정해야지. 정규직을 니말대로 좆대로 자르냐. 꼭 설정을 좆같이 무식하게 잡고 가정하내

그 정규직이라는게 생산쪽에는 잘 없음. 그게 예외임.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거같은데 가던길 가라 아가야

정규직비율이 몇이나된다고 비정규 계약직을 다 개좆같이 무식한곳 다니는 사람으로 만드냐? 우리나라는 국민 태반이 개좆같이 무식한데서 일함? 아 그래서 출산율이... 니말이 맞네~ ㅋㅋㅋ

근데 n개월 계약 하는 곳이던 개정된 법 보면 월 평균 ~ 연평균 근로시간 제한을 두는거라 1개월만 일해도 어느 주는 69시간 어느 주는 40시간 해서 52 맞춰줘야 하는거 아님?

연평균으로 짠다음에 1년 채우기 전에 짜른다 = 계약 불이행이라 노동청이랑 같이 다퉈볼 수 있을텐데

이런 저런 보호 장치가 다 무용하다고 주장할거면,, 뭐 더 할말은 없다. 무적의 논리 쓰는데 뭘 어캄? 걍 이민가셈

정확히 어느주 어느달이 바빠질지 연단위로 예상 가능한 기업과 사용자라면 ㅋㅋ

도망친 곳에 낙원이 없는데 이민은 왜감?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고 살길래 갑자기 얘기가 해외까지 튀노

어떻게든 안지키고 처벌 덜 받는거 찾아낸 다음에 악용하는게 좆소지

그럼 또 그걸 막는걸 찾아야지

계속 그렇게 공격하고 방어하면서 그나마 나은 방향으로 가야지

아무튼 빨갱이라구요~ ㅋㅋㅋㅋ 대가리가 레트로풍인새끼들

ㄹㅇㅋㅋ 52시간 칼같이 안 지켜줘도 52시간 도입된후 확실히 근무시간 줄어든게 느껴진다는게 대부분이었는데 눈치라도 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