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대신 임신해준다는 설이랑 맞아떨어지는게 ㄹㅇ 소름돋네

PTSD까지 남는다는게 ㄷㄷ

은근많음 진짜

선택과 의무의 차이를?

10년전만 해도 결혼 못하면 하자있는 인간 취급 → 사회적 압박으로 징병제급 자진입대 한 꼴이나 나찬가지지

그것도 울며겨자먹기로 싫은데 혼기가 찼다는 이유만으로 자꾸 주위에서 눈치줘서 했다면...ㄷ

하기싫은데 눈치줘서 결혼했다는 사람이 대체 어디에ㅋㅋㅋㅋㅋ 당신은 트위터리안 이십니까

20년 전 기준으로 한국에서 "결혼 하고 안하고는 내 자유다" 이 말 던지면 가족친척들 다 뒤집어지고 헛소리 아가리봉인하라고 난리났던게 현실아닌가

지금에서야 굉장히 급진적으로 변해서 결혼 하고 안하고는 내 선택의 자유지만

낙태가 트라우마가 되고 PTSD 같이 정신병력이 생긴다는건 알겠는데 왜 군대랑 연결되는건지

맞음은 무슨

ㅇㅈ

메갈 N번방 26만명 벌레판 ㅋㅋㅋㅋㅋ

역시 스피커가 인사이트라서 안 믿겼는데 통계 속이면서까지 기사쓰네

얘한테 추천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171127160600017

전에 이거관련글 썼다가 비추처먹은적 있어서 자료도 남아있는데

5만건은 낙태 불법이던 시기에 보건복지부 설문에 진짜 대놓고 너 올해 낙태했냐? 여기에

네 라고 대답한 비율로 추정한 건이고

보건복지부 내에서도 불법 시술과 만 18세 이하 청소년의 임신으로 인한 과소추정의 가능성을 분명히 명시했음

검색량이나 의사들의 의견 종합하면 50만건 이상이고 아무리 적어도 15만건 이상이라고 함

선생님 해당 링크 기사도 9년간 큰 변동없는 최대 50만건 추정인데 17년도에서 21년까지 연간 110만건으로 갑자기 2.2배나 올랐다구요?

일단 난 110만건 주장한적 없고

110만건 추정은 기사들이 렉카하느라 전달이 잘못된거임

대한 산부인과의사회에서 말한 110만건은

2005년 보건복지부 설문에서 정직하게 대답한 낙태인구로 추산한 34만명이 실제로는 그 3배까지도 나갈 것이라고 추정한거임

그리고 해당 추정과 같은 방법으로 추정한 80~90년대 낙태는 60만건이 넘어감

성비가 요동칠정도로 여아낙태가 횡행한데다 콘돔에 대한 개념이 희박했거든 편의점도 많이 없는데 동네 구멍가게서 콘돔을 얼마나 팔았겠냐

그러니까 엄밀히 말해서 다른 개붕이들이 근거 없이 110만 낙태가 산부인과의 능력으로 불가능하다는 말도 사실 검증이 안 된 말임

5만 보다는 무조건 많겠지만 110만 이라는 수치도 산부인과 입장에선 불가능한 수치가 아니라고 보는거네

빅데이터 기법으로 추산해낸 연구팀은 50만건이 적정 수치라 본거고 산부인과 의사들이 34만이란 수치에 X3을 한 근거가 궁금해짐

산부인과 기준 근거는 사실 과거랑 비교했을때 체감 아닌가 싶음

지들이 낙태 시술 보고한 자료가 있기도 하고

80~90년대 시절 여아낙태 엄청나게 했을건데

체감 수술건수는 딱히 줄어들질 않았는데 국가에선 아 우리나라 낙태 근절되고 있어요 이러는 꼴이니까

이 말 듣고 갑자기 소름 돋는게 산부인과 협회에서 x3 의 합리적인 근거가 이미 예전부터 그만한 건수를 쳐 낼 능력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었다고 추론할 수 있네..

애초에 낙태가 기술적으로는 어려운게 아닌데다가 자기들끼리 정보가 구축이 돼있을테니 이 정도 건수는 충분히 있을 수 있겠다 하고 예상하고 발표한거네ㄷㄷ

정말 놀랍게도... 유부들 가족계획 낙태가 제일많다.....

ㄹㅇ? 충격이네

ㅋㅋㅋㅋ검색단어 통계는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