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가서 주식하는 사람이라고 몰래 시장보다가 걸려서 3일차에 집감 엌ㅋ

취지는 공감가는데 돈 조금 주는거랑 폰 쓰게 해달라는거랑 뭔 상관이냐 저런거 좀 똑똑한 애들이 썼으면 좋겠음

대신 교육시간 내 사용 시 즉시 퇴소

부대 밥 사진 찍어 올릴까봐 쫄려서 그럼 ㅋ

예비군은 끝났지만 ㄹㅇ 폰가지고 지랄하는거 오바임

개시발창같은 예비군 올해만 넘기면 향방이다

상근인데 향방작계때 보니까 사업하는 예비군도 꽤있더라

그래서 중요한건 폰잠깐쓰게해줌

개추

ㄹㅇ 애미씨발 동원갔다가 점호전에 샤워하고 들어와서 전화나 문자온거있나 하고 막사에서 확인하는대 연대장들어오더라

씨발 연대장새끼가 좆도할짓없어서 점호전에 폰쓰는지 막사마다 총기보관함 뒤에 멀티탭 꼽혀있는지 확인하면서 돌아다니면서 찾던대

강제퇴소당해서 차타고 집감 ㅅㅂ

작년 11월에 갔을 때 안 걷던데? 자율사용이라고 교육 중에만 쓰지말라고 그랬음 간부예비군이라 그런가

후배위해?

예비군 차비 외에 최저시급도 줘야됨 대우 씨발좆같이함 개새끼들이

예비군 안가긴하지만 참 좆같아보인다 씨발

나 공군 예비군인데 공군은 훈련시간 제외하고 휴대폰주던데

차비도 안나와 시바것들아

동원때마다 거래처 연락때문에 존나 스트레스였는데 하 시바것들

노예들 뿔났노

좆달고 태어났으면 책임만 져라 이기

??? : 2등 시민 노오예 주제에 ㅋㅋㅋ

이번에 첫 훈련 가는데 폰 못쓰면 ㅈ될꺼 같은데 안그래도 장기 프로젝트 중이라 거래처나 연구실 쪽에 연락 계속 오가는데

일단 씨발 동원도 아니고 동미참으로 출퇴근 좆뺑이치게 할거면 교통비를 넉넉하게 주던가

9시까지인데 집에서 나오려면 3시간전부터 나와야됨

이거때문에 매년초마다 동원지정인지 미지정인지 조마조마하면서 본다 씨발새끼들아

차라리 동원이 낫지 이건 뭐 씨발

난 예비군 재밌던디..

풀어달라는 이유중에 일과에 장교들은 유튜브 본다는걸 써두면...

예비군 개선보단 기존 군인들 기강부터 잡겠네...

필요한건 알겠는데 뒤에 후술해둔 내용들이 좀 아쉽다

노예들이 불만이 많다 4달러 받을래? 7000원 받을래

회사 최종 합격 발표날 예비군 훈련이라 휴대폰 내는 바람에 남들보다 늦게 알아부렀다 ㅋㅋ

나는 이동시간만 왕복 10시간인데 ㅅㅂ

울산에서 동해까지 감ㅡㅡ

공익 교육도 핸드폰 안뺏고 업무전화 다받기가능함ㅋㅋ

미리 입소전에 업무때문에 허락해달라고 사정 얘기하면 대개 다 허용해줄텐데

생각해보면 이제 현역들도 쓰는데, 예비군이 못 쓸 이유가?

적극 동의

법인과 개인사업을 함께하고 있는 회사 대표입장에서 예비군은 너무 힘들었다.

사업이라는게 예비군 일정에 맞춰서 할 수 없는 것인데, 수천만원짜리 계약이 왔다 갔다 하는 판에 군대 짱짱맨 영상보느라 폰못쓰는게 얼마나 힘들던지. 하소연 해봤지만 씨알도 안먹히더라.

결국 7천만원짜리 계약이 날아갔다. 직원들이 내 결정만 기다리고 있을때 단지 한 마디만 해주면 되는데 카톡 한 번을 못보내서.

몇주를 고생한 직원들에게 미안해 침대위에 누워 눈물 훔쳤던 기억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