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음. 

퀀트투자, 가치투자, 차트매매 등등.... 투자방법은 셀 수 없이 많다.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자기 방법과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많은 것 같다....

예를 들자면, 나는 퀀트 투자로 주식을 제대로 입문했다.

대략적으로 시가총액, PER, PBR, 성장률 같은 걸로 점수 매겨서 상위 10-20종목을 사놓고 한달마다 종목 바꿔치는 방식이다.

그런데, 한국의 많은 투자자들은 가치투자를 표방한다. 그래서 많아봐야 4-5종목을 매니징하는 형식이 보통이다.

많은 투자자들은 내 종목리스트를 보면서 다이소네, 백화점이네 껄껄껄 하면서 웃음. 여기까지는 이해한다. 나도 다이소 같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그런데, 많은 투자자들중 경력이 길지 않은 사람은 나를 욕한다....

'뭐 그딴 식으로 투자해?',  '4-5종목만 사놓고 팔로우 해야하는 거 아니야?', '차라리 그렇게 투자할거면 ETF를 사지?' 등등과 같은 말들이다. 

그럴 때마다 참으로 답답하다. 왜 나의 투자방법에 대해 자신의 투자법으로 평가를 하는걸까...?

나는 퀀트투자로 시작해서 가치투자, 차트매매 등까지 범위를 넓혀서 공부를 한 적도 있다. (결국 퀀트에 가치투자, 차트를 전부 녹여서 투자한다...)

확실히 각 투자법마다 종목을 고르는 기준 같은 게 달라지기는 하더라. 

나는 나를 공격하는 사람들이 다른 투자법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그걸 이유로 나를 공격하는 건 이해할 수가 없다. 

퀀트투자, 가치투자, 차트매매 등등.... 투자방법은 셀 수 없이 많다.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투자한다고 해서 무작정 욕을 하는 건 지양하면 좋을 것 같다. 

다른 사이트에서 주식으로 키배 뜨고 와서 속상해서 글 씀 ㅅㅂ

ㅈ같아서 걔한테 욕 박았다가 7일 정지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