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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 5월 17일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17 Bloomberg>

1) JP모간 다이먼, ‘인플레 여전히 우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이 생각하는 것보다 인플레이션이 더 우려스럽다고 경고. 그는 상당한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히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보다 고금리가 장기화될 수 있다고 지적. “우리 앞에는 많은 인플레이션 세력들이 놓여 있다”면서, “사람들이 기대하는 대로 기저 인플레이션이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주장. “주가가 매우 높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에 머물거나 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며, “세계가 연착륙에 대한 가격을 어떻게 책정하고 있든지 간에 실제로는 그 가능성이 그것의 절반 정도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뭔가 잘못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고 진단

2) 뉴욕 연은 총재, ‘정책기조 바꿀 이유 없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최근의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물가 압력이 점차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면서도, 현재 통화정책 기조를 바꿀만한 이유가 없다고 강조. “2% 목표를 향한 인플레이션 진전 측면에서 우리가 필요한 좀더 큰 확신이 단기간 안에 가능할 것 같지 않다”며, 물가 상승률이 올해 2.5%를 기록한 뒤 내년엔 2%에 좀더 다가갈 것으로 전망.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서비스 부문의 물가 상승세를 지적하며 미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낮추려면 금리를 더 오랫동안 높게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공급망의 회복 덕분에 재화 인플레이션은 크게 낮아졌지만 인플레이션을 2%까지 끌어내리려면 미국의 수요가 다소 둔화되어야 한다고 지적

3) ECB, 금융안정성 리스크 경고
유럽중앙은행(ECB)은 전 세계적으로 지정학적 긴장과 연이은 선거로 인해 투자자들이 예상치 못한 악재에 충격을 받고 금융안정성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경고. ECB는 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시장은 지금까지 이러한 리스크를 크게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에 충격적인 이벤트 발생 시 심리가 급변할 수 있다고 설명. 또한 유럽연합(EU) 및 각 국의 선거가 공공재정의 경로를 불확실하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 루이스 드 귄도스 ECB 부총재는 “경제 및 금융에서 부정적 서프라이즈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로존 금융 안정성에 대한 리스크 전망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라고 진단. “특히 지정학적 환경과 완벽함을 반영한 밸류에이션으로 인해 실망스러운 소식에 시장이 크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심리가 급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한편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ECB가 6월 6일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음

4) 브레이너드, ‘차이나 쇼크 피하려면 관세 필요’
백악관 최고 경제 고문인 라엘 브레이너드는 불공정 무역 관행에 따른 경제적 혼란이 자칫 최근의 제조업과 일자리 회복세를 위협할 수 있다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결정을 강력 옹호. 국가경제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브레이너드는 “불공정하게 가격을 낮춘 중국산 제품의 홍수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회복세가 훼손되지 않도록 투자와 무역 강제(trade enforcement)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 반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공격적으로 인상하기로 한 바이든 행정부의 결정을 비판하면서 세계 1~2위 경제대국 간의 긴장이 글로벌 교역과 경제 성장에 해를 끼칠 위험이 있다고 경고

5) 단기자금 시장 균열을 감지하는 최적의 지표는 레포 금리
연준의 대차대조표 긴축 과정에서 균열 신호를 찾는 투자자라면 레포 시장이 최적의 실시간 지표라는 것을 알아야 함. 연준의 시스템 공개시장계정(SOMA)을 담당하고 있는 뉴욕 연은의 Roberto Perli는 당국자들이 주시하고 있는 여러 지표를 언급. 여기에는 연방기금 금리, 역레포 잔액, 연방기금 시장에서 역내 기관의 차입, 오후 5시 이후 지급결제 비중, 은행의 일중 초과인출(오버드래프트), 연준의 지준금리 이상으로 이뤄진 미국채 레포 거래 비중 등이 포함. 한편 Perli는 월말과 분기말, 미국채 입찰 대금 결제 규모가 큰 날 등의 경우에 가끔 자금 압박의 징후가 있지만, 연방기금 금리와 레포 시장, 나아가 SOFR 금리는 “매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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