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만 해도 중국 정부에서 보조금 때려 박으면서
질보단 양으로 생산 하는 거 자체에 초점을 뒀는데
중국 내수 안좋아지고 안팔리는 물건 남아 도니깐
중국 정책이 이제 양보단 질로
생산성과 품질을 개선하는데 보조금을 주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음
이전까지 미국이 무역 장벽 세우면서 명분으로 삼았던 게
왜 느그들은 보조금 줘서 망할 기업 안망하게 하고 시장 잠식해나가냐 이거였는데
생산성과 품질의 개선으로 방향성이 바뀌게 되고
질과 양 전부를 중국 생산 제품이 압도적으로 변하게 되면
보조금 퍼줘서 살린다가 아니라
이후에 보조금을 끊더라도
질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을 수출해서 돈 버는 거라고 명분작 하려는 느낌이라
국내 시장 더 좆되기 전에 선빵 날리는 느낌
근데 그럴 거면 국내 제조업을 로봇이든 인공지능이든 활용해서 살리는 게 우선 아닌가
9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세일러묵
국내 제조를 살려야 하는데.. 보따리상만 살릴거 같아서 걱정임
김츼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일단 장벽 세워서 막고 보는 느낌
이후에 대책이 있으면 모를까 미봉책의 느낌이 강함
세일러묵
뭘 살려고 검색하면 택갈이 제품이 7~80% 넘는것도 문제긴 한듯. 국산 찾는게 더 힘들어..
싸우자
직구
중국산 1000원 짜리를 소비자가 2000원에 구입한다.
직구 막기
중국산 1000원 짜리를 업체가 1800원에 구입해서 소비자에게 4000원에 판다.
차라리 우체국 배송료 받으면 이해라도 하겠지만.
김츼
기존 국내 제조 업체 물건이 3000원에 팔았다면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존재 하겠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물건은 이미 중국산이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라 큰의미가 있기는 한가 모르겠음
싸우자
기존 국산은 가격이 10000원이다
김츼
단순 보따리상 먹여 살릴려고 정책을 집행 했다기보다는
일단 저거 세워서 명분을 삼아서 나중에 확대하면서
중국 제품을 최대한 들이지 않겠다는 느낌이라 생각함
솔직히 저거 해서 반발 살 사람이 보따리상들보다 표가 훨씬 된다고 보기에
진지충
지원금 풀어도 진짜 정부 집행 방법의 한계가 그냥 요건만족하면 주는 형식이니 또 택갈이 수준에나 돈퍼주겠지. 적어도 생산시설이나 주문자 생산이면 원산지라도 한국인거 실사하고 돈줘야 의미가잇을ㄱ듯
별나무
관세 상향, 면세 한도 하향 이야기도 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