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2번에서 기존채권 가격이 떨어지잖아.

내 기억으로는 올해 12월까지는 동결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 많던데 그러면 TLT 같은 etf는 그냥 관망하는 게 좋은더야?

말그대로 exchanged 가 되는 상품이라 상품의 가치는 알 수 없음.

내재가치가 동결된다 하더라도, 수요공급에 따라 사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그 거래체결가는 오를 수 있음.

당장 12월에 동결이라고 11월에 사면 이미 누군간 다 선점해서 사놧겠지.?

그리고 항상 시장은 비이성적이라 뉴스에 팔아라 가 터질수도 있고. 아무도 몰라. 확률을 올리는 과정일뿐(그것조차 자기만의 뇌피셜일 확률이 크고)

내려가니까 매수하기 매력적인 상품이 되는 거 아니야??

개붕이가 원래 채권을 가지고 있었으면 욕나오겠지만 채권을 살 생각이었으면 나쁘진 않지

니 포지션이 뭔지 모르니까 헷갈리는거같은데 기존채권보유자인지 신규채권구매자인지 포지션에 따라 손익이 달라

그리고 까놓고 새로 채권살거면 묶여있는 tlt사는거보다 걍 새로나온 신규채권사지 않을 이유가 잇낭

아아 매수할 생각이 있으면 매력적이라는 뜻이였음 ㅎㅎ

따박따박 이자받아먹을 생각이면 tlt말고 그냥 채권을 사라

주식과 반대되는 안전자산을 가져가려는 목적으로 tlt사는게 아니면 채권 그 자체를 사는게 좋음

이자라는 게 쿠폰 말하는거지?

사실 주린이라 헷지용으로 tlt에 관심있는거라서...

헷징용이면 tlt좋지

진짜 따빢따빢 이자만 노릴거면 원금보장 예금가야지 ㅋㅋㅋ

채권이건 tlt건 다 욕심이 깔려서 조금씩 더 무리해 가는 과정일뿐

장기 존버가 가능하다면 맞는 말일수도있는데, 언제나 상대적이고 기회비용도 생각해야하고,,

결정적으로 니가 100억치 채권사놨는데 금리가 또 내려서 시장가치가 80억이 되면??

모든건 니돈이 무한하지 않다는게 제일 중요함. 무한하고 20년 30년 존버 할 수 있다면 모를까.

언제든지 투자자가 투자금을 회수 신청을 할 수 도있고 변수가 많음.

예대마진과 함께 채권을 구매해서 이익을 남겨두는, 주로 은행들로서는 100억이 80억이 되는 등의 재무 불건전성이 대두되고,

그러다 뉴스터지거나 하면 뱅크런 오거나 파산하는거지

"결정적으로 니가 100억치 채권사놨는데 금리가 또 내려서 시장가치가 80억이 되면??"

이 부분 헷갈리네...

금리가 내리면 내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가치는 올라가는 거 아니야? 할인률이 %가 더 내려간거니까 지금 팔면 할인률이 차이로 내가 먹는거잖아

아 " "안은 금리가 올라서 라고 써야맞겠구나.

일단 시장은 생각보다 항상 리스크와 함께 함. 너는 10년이고 20년이고 존버를 하고 싶다만, 예상치 못하게 그러지 못할 수 가 있음.

개인의 경우

일단 채권(알채권)과 TLT같은 ETF는 성격이 달르단것도 염두에 두고,

알채권은 만기가 있찌만 etf는 만기가 없을수도있고(신규발행 채권에 계속 물타짐)

ㅇㅋㅇㅋ 이해가 더 된 거 같다. 쌩유쌩유 고마우이

주린이라 포폴 짜는 것도 너무 힘드네

박곰희 꺼 봐도 괜찮음

일단 개인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말은 살 종목을 고민하기보다,

어떤 계좌(종합계좌, IRP, ISA, 개인연금 등)를 정하고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개인의 경우 집을 산다던지, 아퍼서 병원비가 크게 나간다던지 등등 /

은행이나 법인은 매년 결산을 해야하는데 장부 및 현금보유금액이 (금리 인하 안하고 동결하) 줄어드는 등 부실화의 경향이 보이면 단순 보유채권외 자신이 발행한 채권이나, 발행 주식의 가치가 떨어진다던가 할 수도 있고,

이런 경우 자신의 주식을 담보로 일으킨 레버리지에 의해 버스터 될 수도 있음.

재화의 한정성과 함께 다른 기회비용, 금융비용(이자비용등) 을 고려하여 하기에 TLT 존버하면 다 쌈싸먹을거 같지만 손절하는 애도 있는겅

그렇구나...

TLT는 헷지용으로 살려고하거든...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ㅎㅎ

쌩유쌩유

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