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태평양 고래

이번에는 멍청도식(나충청도 출신임, 흑인만 흑인끼리 니거할수 있음 ㅇㅇ) 캡쳐로 올려봄 내가 아는 트레이더들은 이렇게 인증하더라 . . . 

이번달도 운좋게 수익냈다.
주식하면서 월 수익금으로는 최대금액 찍어본 한달이야. 전달에 말했던 신용기간만료에 따른 반대매매만 없었더라면 1억이상도 찍어보는 달이었을텐데, 아쉽다. 과거 2017년도 코인장세 나올때 '스텔라루멘'코인을 산적이 있었는데, 사놓고 여친이랑 영화보고 나오니 4배가 올랐던적에 비하면 아직 코인최대수익금은 못이긴상태..(영화보고나오니 1억이 증가했었. . .2017년보다 2020-202년도에는 코인이 더 날라갔던데 그때는 코인 안해서 모르지만 이와같은 경험을 했었을 사람이 수없이 많을듯. . . 그중 최소 50%는 나처럼 청산의 길로 접었들었겠지만...)

경쟁업체 1분기 실적이 잘 나오면서 우리회사도 기대감으로 많이 오른것 같다. 2주뒤에  결과 나올텐데. 같은 회사에 투자하고 있는 모 투자자에따르면 이미 실적 기대감은 반영 된거같으니 진짜로 실적이 서프라이즈로 찍히지 않는 이상 셀온이 나오지 않을까 판단하고 계시더라. 
난 사실 거기까지 생각 못믿침. 난 그냥 탱크식으로 음 그러면 2분기 3분기때 실적이 더더욱 기대되는군 하면서 끌고가는 타입이었던지라...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사람을 만나며 배운다는 것이 좋은 것 같음. 
실적+재료뉴스 나올때까지는 일단 탱크로 들고가다가 좀 과하다 싶으면 20%정도 덜어내어 볼까 생각중. 하나 두려운건 이렇게 20% 팔았을때 금액만큼 종목에 대한 확신이 떨어져 추가매도가 더 나와서 꽃을꺽어버리는 실수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할듯 하다. 

기술적 트레이더들이 하는말이 대응의 영역이라고 말하는데 그들 대부분 손절을 말하는거겠지만
기업실적 트레이더(투자자라고 표현하기는 애매, 내가 생각하는 투자자는 안보이는 혹은 진짜 먼미래에 내몸 모두를 던지는것. 10년전 테슬라, 혹은 민희진 기자회견 직후 로 달려나가 명함뿌린 패파 임원을 투자자라고 생각) 들 입장에선 각각의 경우의 수를 3개 -4개 정도 다 예상하고 그에대한 결과가 나왔을때 미리 정해둔 경우의 수에대한 대응을 즉각적으로 하는것이 준비해야 할 자세가 아닐까 싶다. 경우의 수 생각없이 일이 닥쳐왔을때는 이를 준비했던 사람보다 대응의 속도와 정확도가 느리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어쨌든 4월부로 2024년  YTD를 양전과 동시에 시장을 이기고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단 자금이 커진 상태와 현재 내종목이 단기적으로 많이 올라와 있어 조정받을때 또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다. 

아 나 얼마전에 어플통해서 여자만남
이쁨 성격좋음. 근데.. 음. . 아 . . 음.. .아 . . .음 . . .아 . . . 뭔가 쫌 시작이 쫌 .. . .음... 마치 이건 나이트, 클럽, 헌팅술집에서 만난다는 느낌도 있고,., 도끼병이겠지만서도 약간나한테 호감이 있는것 같긴한데... 선뜻 . . . 아 . . 그리고 아직 어떤분인지 완전히 알지도 못하고.. 더 만나봐야겠지만서도... 더 만나느게 맞을까 싶기도 하고... 괜히 또 정신팔려서 주식 안되면 괜히 이 여자분한테 탓을 돌리는 머저리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 . ㅋㅋ. . . . .아주 복잡함 ㅇㅇ.  하 시부럴탱탱부럴 그럼에도 이성적으로 생각해볼때 이렇게라도 여자만날 기회가  내인생 앞으로 10번미만으로 주어질 것같은데... 일단 더 연락해보는 걸로 .. . . . 일요일날 만나고 월화수 이렇게 3일 연락안오고 내가 안하면 이미 끝난걸까 . .흠. . . 근데 나 모닝타는 개붕인데 그거 아직 여자가 모름 . ㅋㅋㅋㅋ 모닝오너인 날 어떻게 생각할까 ㅋㅋ. .ㅋ.ㅋ 바로 손절해주시면 오히려 서로 시간 안버리고 좋은 관계가 될수도 . . .

진짜 돈없을때 힘들때 나를 사랑해줬던 과거 여친이 너무고맙고 또 생각난다. .. 하...... 내잘못이지.. 내욕심에 모든것을 날려버린 그때 . .. 
그래서 난 가정있는 사람들이 모든돈 걸고 투자하는 사람들 쫌 대단해보이면서도 또 안좋게 보이기도 함.  .. 본인 자신뿐만아니라 내 가족을 걸고 하는 행위인 가족지대사인데 . .. 이건 마치 과거 전쟁에 참여하는 장수와같은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하지 않는 이상 .... 쉽지 않을것같다. 그럼 맘이 압박감에 놓이게하여 잘못된판단을 내리게할 수 도 있고 ., . . 현재는 내 투자가 망하면 환갑이 넘은 우리엄빠는 계속 내걱정에 일하시는정도로 끝나지만 만약 가정이 있는 상태에서 망하면 내부인이 떠나갈수도 혹은 같이 있어도 지옥같은 관계를 맺으며 살수도 혹은 힘든일을 생활비를 벌려고 아내가 뛸수도 있고.. 또 만약 딸내미가 있다면 딸내미가 어그나며 어둠의길로 빠질수도 있고.. 각각 경우의 수들을 생각하면 진ㄹ짜 졸라 무서움..... 

개붕이들 5월도 화이팅하자!

(금융치료 제대로 받으니 쫌 도파민도 올라오고 자신감도 얻은듯, 전달에비해 글이 조금더 힘이 난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