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다 전화해보니

내가 연금저축펀드가 2개 만들어놨네

지금 메인으로 쓰고 있는 미래에셋이 있고(올해600 넣음)

그 다음 삼성에서 쓰는 IRP(올해 300 넣음)랑 연금저축펀드 계좌가 있네

이 때, 예금 만기로 내가 900만원을 연저펀에 추가로 넣을라하는데 뭐가 맞는 선택일까?

1. 미래에셋에 곧바로 900 싹 다 넣는다

2. 미래에셋 300, 삼성에 600 넣는다

3. 삼성에 900 넣는다.

삼성 고객센터 말로는

"일단 연저펀에 돈 들어온 이상,

고객님이 중도인출을 한다하시면

세액공제 600 한도를 

채웠다는 가정 하에 원금 외 운용수익 만큼은

기타소득세 부과 후 인출을 해드리게 되고,

추후 홈택스에서 세액공제 대상 금액 증빙서류를 떼서

보내주시면 그 때 비과세 처리를 도와드릴 수 있다"

라는데,

이건 솔직히 연저펀 1개만 쓰란 소리인 거 아닌가해서.

그럼 미래에셋만 쓰면 되지 삼성 뭐하러 고민하냐?

는 질문을 하는 개붕이들을 위해서 답변하자면

삼성 연저펀은 예수금 들고만 있어도 CMA 금리 적용시켜준다네? 그럼 배당 받고 짜잘시리 들고 있는 돈이 쬐맨큼이지만

금리 붙는다니까 급 혹해서.

그냥 미래에셋에 다 넣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