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공채 있는데 그거 보고 다시 오겠음
2달 수익 내면 얼마나 내겠음 ㅋㅋ
이하 기록용 주식일기
주식이든 채권이든 뭐든 자산관리를 안하면 말 그대로 돈이 삭제된다는 말, 일찍 자산 관리할 수록 복리의 마법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올해 본격적으로 매달 100~200만원 정도씩 환전해서 투자 시작
4개월간 일어났던 모든 것들 나에겐 새로웠고 힘든 문제들이었음.
개드립 주갤 형님들한테 질문해서 배우고, 이슈 올려주는 형님들 글 보며 배우고, 생전 본적 없던 경제뉴스 찾아보기도 하면서 (심지어 미국 현지 뉴스도 찾아봄!) 틈틈히 주식 내공 쌓기에 노력함
주식 거래 기록 보고 복기해봤는데, 역시 뇌동매매, 포모와서 올인하거나 포지션 왔다갔다한거에서 대부분 잃음..
특히 상승장에 숏, 하락장에 롱은 다 실패.
어느정도 추세가 정해지고 들어가는게 내 스타일에 맞는 듯.
거창한 원칙은 없었고 대충 설정한 손절라인 + 종목별 이슈와 현재 경제 상황 비교하면서 적당히 분할매수
이렇게 고민하다가 산건 운좋게도 대부분 승률이 좋았음
현재 자산의 10퍼센트가 수익이니 그럭저럭 만족함
그럼에도 아쉬웠던건 익절라인 설정이 대충대충이라 충분히 더 먹을 수 있었던걸 못먹었던 것 (오늘도 soxs 45.1에 익절한거 한참 더 갔네 진짜 더 보다가 팔걸 ㅜㅜ)
다시 돌아올 땐 거래기록들 엑셀로 정리해서 손익계산 정확히 하고, 그 당시 차트와 비교하면서 포지션 잘못된 점 고쳐야 될듯
+ 주갤 형님들이 추천해준 서적이나 유튜브 확인
이제 2달간 돈 어디에 넣어놓지..?
구루구루룽
연구소인건비루팡
돈 굴릴거 아니면 짧은기간 넣어놓기에는 CMA 가 좋은듯
구루구루룽
아줌마사랑꾼
나도 이직했고 본업 시작하면 이제 주식볼 시간도 없어서 틈틈히 책읽고 공부만 할듯ㅋㅋㅋㅋㅋ 나도 주린이고 시드도 적은데다 수익도 없어서..ㅠ 확실히 공부하고 시간 나기 전까지는 지수추종만 계속 매입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