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컴 버블 이후 생긴 최고의 비즈니스는 인터넷 커뮤니티업 같음

경영진이 좆까치 운영하지 않는 이상 자동으로 성장함

거기다 경영진이 뛰어나면 타 커뮤니티 유저를 흡수할 수 있음. 사실상 성장의 무한 동력 기관임

버핏은 비자카드의 사업을 분석하는 건 멍청하다고 했음 얘네는 그냥 신용카드 침투율이 늘어나는 만큼 자동으로 성장함

영어권 사용자가 세계에서 제일 많는 것도 레딧에겐 유리하고 얘네는 결국 영미권 최대 커뮤니티를 선점하는게 목적인 듯 이미 선점했나?

모객수를 11억 잡고 10프로를 수익고객으로 전환한다고  잡으면 1억명임

  일본 하나 나오네 

4프로만 잡아도 남한 인구임

레딧의 일간 활성이용자수는 7,500만명인데 인터넷 혁명 이전에는 이런 건 불가능 했음

왜냐면 물리적으로 하루에 7,500만명을 한 공간에 모으기란 불가능했기 때문임

얘네 단기 목표는 일간 활성 이용자수 1억5천명에서 2억명 만드는거라함

아마존의 제프베조스도 같은 생각을 했음

1만원의 책을 팔기 위해서 몇 평의 토지와 건물과 인건비와 자재비와 운영비가 필요할까 거기다 잠재 고객수는 그 지역의 거주인원밖에 안됨 평당 매출을 머리로 대충 때려보면 최악의 사업임

반면에 인터넷으로 팔면 많은 비용이 사라지고 잠재 고객수는 미국의 총인구수가 되고 지역범위도 미국 국토 전부가 됨

결론은 좋은 비즈니스는 그냥 먼저 선점해서 가장 빨리 최대의 투자를 유치 받아 자본투자로 규모의 경제를 이루는 애가 무조건 성공함

( 나중에는 커뮤니티도 운영비가 엄청올라감 서버 비용은 건설비보다 인플레이션을 더 반영하지 않나?)

물론 야후처럼 경영진이 좆가튼 운영하면 망함( 근데 망한 야후조차 웬만한 기업 뺨따구 날림. 비즈니스가 좋아서 그럼)

내 생각에 좋은 비즈니스에 후진 경영진이 있는 기업이

후진 비즈니스에 좋은 경영진이 있는 기업보다 차라리 투자하기 좋음

물론 누군가는

그러면 수익창울은 어떻게 할건데??? 아직도 적자인데??

나도 모름

회산데 뭐라도 하겠지...

폰허브를 인수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