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천 오백만 문과생 여러분, 무지(無知)는 정신의 결핍(缺乏)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우리의 아둔함을 면박(面迫)할 때, 우리는 그 영(靈)의 빈자(貧者)들을 위해 노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