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스포티비 한정이 아니라 축구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중계진이 아가리만 좀 쳐닫아도 시청하기 몇 배는 쾌적해질 듯

다른거 다 제껴놓고, 일단 말들이 너~~~~~~~무 많아

오디오 비면 피디나 작가가 칼로 찌른다고 협박이라도 하는건지

개씨발 사소한 장면들까지 죄다 선수/감독에 빙의해서 주저리주저리,

툭하면 이래라 저래라 전술코치짓 하면서 훈수나 쳐 두고 있고,

경기 중계는 뒷전으로 놓고 자기 축구지식 자랑하는 잡썰 풀이에...

게다가 그 헛소리들 할때는 화면도 안 보고 있는건지,

경기에서 중요한 상황 일어나는거 바로바로 못 따라갈 때도 많고.

아니 이 개새끼들은 화면에서 눈을 떼면 안되는거 아닌가?

즈그들끼리 딴데 보면서 낄낄댈거면 해설을 왜 함?

선만 좀 지켜도 충분히 좋을텐데 말이야

이새끼들은 자기들이 말하는게 '소음'이 될 수도 있다는걸 인지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