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포지션에서 절대 비교 불가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네 

정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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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 명실상부한 한국 야구 2000년대 이후 최고 투수. 유일하게 신인왕과 MVP 동시에 달성함. 동 시대 선발 투수에서 비교 불가의 위치에 있음.

강정호 : 유격수 평화왕. 동 시대 동 포지션에서 성적으로 절대 비교 불가. 유격수인데 40홈런 침;;

오승환 : 끝판왕. 동 시대 마무리 투수 중 절대 비교 불가. 그 임창용보다도 통산 세이브 수가 많음;;

한 시즌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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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 메이저에서 플래툰으로 어느정도 존재감은 보여줬지만, 나이가 발목을 잡음. 그래도 그 정도라도 보여준 게 어디... 2010년 타격 7관왕

박병호 : 이승엽 이후 최고의 홈런 신드롬을 일으킨 사람. 1년차 후반부부터 강속구에 적응을 못해서... KBO 최초 2년 연속 50홈런

사실상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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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 2011년 투수 4관왕으로 MVP까지 거머쥐었는데 메이저 문턱도 못 밟고 리턴 후 개죽쑤는 중... 얘는 멘탈이 문제였다고 추정

김현수 : 한국에서야 타격 기계였지만 메이저의 현재 흐름과는 전혀 맞지 않았음.

황재균 : 메이저 진출 시도했던 애들 중에서 KBO 성적으로는 제일 비빌 수 없는 애인데 그나마 메이저 문턱 밟아서 나름 좀 하고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