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실력이 뭐 엄청 발전했겠냐... 조선놈이 조선놈이지

02년도야 거의 1년동안 합숙했으니 논외로 치고, 

옛날 국대랑 요즘 국대랑 가장 큰 차이는 

투지의 유무임

02년도 개리그 인기없고 한국축구 별거없을 때는 투지라도 있었음

절대 지지 않겠다는 투지, 국위선양이라는 국뽕적 가치... 이런게 있었음

그래서 02년 4강신화도 있었고,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도쿄대첩도 있었고, 공한증도 있었던것임

그래서 국대가 멋졌던것도 있고

근데 지금이야 뭐 유럽진출했겠다 개리그도 컸겠다 옆나라 중국/일본에서 황사머니로 먹고살만하겠다...

몸보신이 제일 중요하지 소속팀에서 돈벌어야하는데... 자기가치올려서 이적해야하는데..

그러니 당연히 국가대표전에서 투지가 없지 

근데 그게 개인의 관점에서 보면 틀린것도 아냐.

심심하면 국대한다고 부르지 군대가라고 지랄하지..

걔들이 애국심이 뭐가 있겠냐 걔들에게 유일한 당근이라곤 병역면제밖에 없는데

개빠따마냥 병역 해결 안된선수 모아놓고 해도 병역면제 딸 확률이 높은것도 아니고 ..

걍 동기도 뭣도 없는거지

난 그래서 한국축구 안챙겨본지 꽤 됐고 아버지가 보시는거 아니면 한국인들 경기도 안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