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8회 우승에 챔스 7회 우승.

추락하기 전까지는 유벤투스, 인테르랑 이탈리아 3대장이었음

토탈사커의 완성이 여기서 나옴 지금한 30~40대 해축팬이 밀란 좋아하는 사람이 많더라

토탈사커는 뭐야? ㅎㅎㅎ

지금은 어느정도 당연화 됬는데 정말쉽게 얘기하면 공격할때는 10명이 함깨 수비할때는 10명이 함께 움직이는 축구임
공격수는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면 전방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압박을 가해서 공을 탈취하거나 빌드업을 어렵게 만들고 수비수는 공격할때 라인을 올려서 볼이 클리어되도 바로 다시 공격을 시작하거나 2선에서 중거리를 노리는 그런 전술임

토탈사커는 60년대 아약스, 70년대 바르셀로나의 미헬스가 설계하고 90년대의 크루이프가 바르셀로나에서 완성시킨거 아니었어?

미헬스가 창시했고 아리고사키가 완성했다고 보는게 일반적인 인식아닌감 크루이프는 미헬스의 토탈사커를 그라운드에서 실현하는 야전사령관 느낌이고

내가 알기론 샤키이즘이랑 크루이프이즘이랑 다른거라고 알고있는데 ㅎㅎㅎ 크루이프이즘을 계승한 펩의 바르셀로나가 토탈사커의 완성형이라고 ㅎㅎㅎ 나도 잘 모름 ㅎㅎㅎ

샤키이즘하고 크루이프이즘 둘다 토탈사커를 기반으로둔거 아님? 근데 뭐 토탈사커에서 영향을 받지않은 현대축구 전술이 없으니 이렇게 말하는 건 의미가 없긴하것넹
샤키이즘은 공이 뺏기더라도 강한 압박으로 다시 뺏어오는걸 기반으로하고 크루이프이즘은 짧은 패스와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애초에 공을 안뺏긴다는걸 목표로한다네

지금 축구판으로보면 티키타카와 게겐프레싱정도 차이인듯

지금 정보 좀 찾아보니 미헬스의 토탈사커는 이후로 발전?이 없었다고함 엄청난 양의 활동량을 선수들에게 강요하다보니 이후에 재현하려고 한 팀들이 전부 실패를 거듭함 여기서 아리고 사키는 토탈사커를 세분화해서 2,3선의 역할을 따로 정함으로써 선수개개인에게 강요되는 부담을 적게하고 조금더 현실에 맞게 고친듯 이걸 사키이즘이라고 하긴 한다네

밀란의 감독이였던 아리고 사키가 현대 축구사에 손꼽히는 감독 2명중 하나임 ㅇㅇ

AC밀란 덕후인 기름국 왕자가 있기를 바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