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박최 전노김김 노이박문 역대 대통령 시절동안

악마 취급 당한 적은 있었어도 병신 취급은 없었음.

이렇게 무시당하는 대통령은 윤이 사실상 처음임.

이러면 노무현도 무시당했다 할 수 있겠지만,

노무현은 성과를 떠나서 '정치질'은 못 했어서

억까가 유독 많았던 경우고 윤은 억까가 아님.

박근혜의 경우에도 비선실세 문제 터졌을 때

다들 설마 했었고 무시당하기 전에 탄핵당함.

그냥 이런 상황 자체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임.

게다가 윤은 자기 세력이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함.

검사? 이해 관계가 조금 맞을 때만 단물빠는 사이

문통 때 검총 시절부터 검사동일체 박살내는 짓만

골라한 것이 윤이라서 진정으로 충성하는 사람 없음.

윤 정부 인사들보면 그냥 다 근본없는 예전에 쓰던

양반들 주워와다가 누더기처럼 기워 넣은 것이 끝임.

어디 작은 인터넷 게시판에서 취미생활하는

소시민들도 완전 개무시하는 대통령이 윤임.

그리고 임기초부터 말했지만, 윤의 지지율은

윤통 개인의 지지율이 아니라 국힘 지지율임.

이런 상황을 종합했을 때 소위 관료들이 윤 대신에

총알받이를 자진해서 해줄 이유도 강제력도 없음.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전제가

비상식적이기에 결과도 비상식적인 것이라고 봄.

대통령이 정치적인 문제로 억까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로 무시당하는 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이라

그리고 이게 무슨 대통령이 이번 일에서 면피할 구실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황이 더 심각하다는 것임.

관료들이 대통령과 수뇌부의 통제력을 벗어났단 소리니.

윤은 핸들링할 실력도 없고, 방향성을 정해줄 안목도 없고

좌중을 아우르는 카리스마도 없고, 충성하는 세력도 없음.

[그게 말이 되냐? > '윤'인데?] 그냥 그뿐인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