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능은 의사고시 아닌가.....

지금 의대도 엄청나게 문제 많은 체제 같은데? 인간쓰레기만 잔뜩 양산해놨으니.

입시성적 하나로 나이 먹고도 우월감 느끼는 쓰레기는 의전원 체제라도 똑같이 양산될 것 같은데.

최소한 닫힌 사회에서 사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사회경험이래봤자 기껏해야 일반대학 4년 경험이 더해지는 건데 그게 얼마나 의미있을지 모르겠다

군의관 수급 문제도 있고

그런데 난 대체 왜 최고급 인력을 실무 자체를 한번도 안하고 뽑는지 모르겠음

의사든 변호사든 그 직업 뽑기 전에 실무를 최소 2년 정도는 하고 뽑는게 맞는거 같은데

의사는 간호사 변호사는 법률사무원을 해서 경력 쌓고 지원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의사와 간호사는 겹치는 부분이 있다 한들 영역이 달라서 간호사 경력을 의사 실무라고 할 수가 없는데요...(당장 시골 근무하는 공무원인 간호사가 아닌 이상, 진료나 처방, 수술을 간호사가 전혀 하지 않음.)

애초에 간호사 자체가 2급 의사가 아니고 별도 면허가 있는 전문직임. 의사가 손대지 않는 독자 영역이 꽤 크고.

이미 현재의 의대 실습-인턴-레지던트 시스템이 그 점을 충분히 보완하고 있음. 의료사고를 면허 발급 받은 지 2년 이내인 햇병아리들이 일으키고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수시로 의대 들어가는것도 마찬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