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308/0000011726?sid=004
새누리당의 한 최고위원은 “윤석열 쇼크가 오래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지청장이 안희정·강금원 등 친노무현계 핵심 인사들을 구속시킨 검사인 데다, 국정감사장에서 내놓은 증언이 워낙 구체적이어서다. 따라서 이번에는 대선 불복과 같은 정치 공세가 잘 먹혀들지 않는다는 것이 새누리당의 고민이다.
그래서 나온 것이 윤석열 항명론이다. ‘수사 지휘체계를 무시한 돈키호테 검사의 일탈’로 공격의 방향을 잡았다. 사실상 쓸 카드가 마땅찮은 새누리당의 궁여지책 성격이 짙다. 이 카드는 어떨까.
(중략)
‘정공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새누리당의 한 핵심 당직자는 “애초에 대통령이 ‘전 정권에서 그런 일이 있었느냐.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발본색원하겠다’라고 했으면 여기까지 올 일도 아니었다. 당에서는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당과 청와대에서 대통령에게 직언을 할 참모가 없다 보니, ‘싫은 소리’를 할 타이밍을 놓쳐버렸다는 탄식이다.
저는 최근 기사를 인용하지 아니하였습니다악!
한번은 비극, 한번은 희극이라더니 ㅋㅋㅋㅋ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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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ote
또 탄핵가는거냐 ㅋㅋㅋ
poloq
아니 그냥 웃프네. 윤석열 라이징 기사인데 도대체 어떻게 이런 내용이ㅋㅋㅋㅋ
charlote
대입해보면 다음번 국힘 대통령 후보는 박정훈이겠네 ㅋㅋㅋ
년째숙성주
야레야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