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신나서 샴페인 터트리고 있지. 뉴스 안 보던 애들도 다 보고 있을텐데 ㅋㅋㅋㅋ 진짜 회사 대응 수준 레전드임.

프레임 짜려면 확정 수준의 증거까지 까야지 ㅋㅋㅋㅋ 박근혜 탄핵 여론전하는데 최순실 숨기는 병신이 어딨음. 아니면 조용히 날리던가

법적으로 못날리니까 여론전으로 끌고가서 회사vs개인 구도 만들면 알아서 떨어져나갈거라 생각했을거라는게 법조인들 중론임

하지만 민희진은 호락호락한 임원이 아니었고 ㅋㅋㅋㅋ

잘 모르겠음. 민희진 유죄 무죄 문제랑은 전혀 상관없이 하이브 측에서 해임하려고 하면 민희진은 무조건 해임이라 이건 뭐 방씨가 변덕으로 맘 바꾸는 거 아니면 확정이고. 민희진 프레임에서 벗어나려면 하이브 측에선 뉴진스를 지원해주고 살리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 미성년인 뉴진스 맴버나 보호자 측 입장이 어떤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일단 회사 내부에서 절차 밟아서 모든 조치 취하고 어도어 측 이사들이 방해해서 진행에 차질이 생기면 민형사상 절차 밟고 언론에 최대한 노출 안 시키면서 검경 오피셜로 언론에 노출되게 했어야지.

이러다가 민희진 측에서 먼저 여론전 시작하면 어차피 수사 들어간 검경 측에서도 대응을 하기 때문에 민희진 입장부터가 수사 대상이거나 피의자 신분이라 사람들이 잘 들어주지도 않음.

근데 이건 고발 전에 언론에 터트린 거 아님. 본사 측에서 언론에 터트렸으니 상대 측도 맞대응할 근거가 생긴거고 지금 민희진은 아직 경찰에서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한 것도 아니고 검찰에서 피의자라고 보는 상황도 아님. 근데 배임 문제를 언론에 이야기하면서 그 근거를 명확하게 공개 안 하면 당연히 비난 받지.

그리고 지금까지 모든 대기업 이사들 대표들도 대부분 조용히 날렸음. '어떻게 조용히 날림?' 이 아니라 원래 조용히 날리는 거임. 무슨 민희진이 방시혁 가족도 아니고 모회사에서 지분을 80%나 들고 있는데 무슨 대기업 회장 죽고 경영권 분쟁 생겼을 때나 나올 난리가 ㅋㅋㅋ 지금 상황이 말도 안 되는 거임. 그러니까 다들 관심 가지는 거고

주총으로 일단 끌어내리고 적당히 배임으로 밀었으면 조용히 처리되는 거.

근데 병신들이 언플부터 함

일단 피의자 심문= 바로 칼물고 쇼 들어가는건 똑같다고 봐야지. 이게 아무 문제 없는데 갑자기 날리려고 든 게 아니라 이미 갈등이 쌓여있잖아.

생각보다 괜찮을지도 새롭게 재해석한 동양 컨셉으로

작두 타는 민지와 살풀이하는 팜하니

호주와 베트남 그리고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