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건보재정문제랑 이게 직결되는 문제라... 미래는 정해져 있다고 봄.
근데 이걸 우리 사회단위에서 이미 미래에 정해져 있다고 생각할정도로 돈 문제가 결국 핵심 중 하나.
근데 인간의 존엄을 위해 허용하주지만 과연 존엄을 위해 선택하느냐 돈 때문에 피치못해 선택하느냐 이걸 어떻게 판별할수 있을까???? 굉장히 어려운 주제.
(내 자식새끼 나 때문에 수천깨지는거 안되니) 내 의지로 안락사하고 싶어요. 이정도는 그래도 형편이 낫지....
(내 자식새끼가 은근히 눈치를 주니) 내 자발적 의지로 안락사
(건보재정 축내는 노친내라 개무시하니) 내 자발적 의지로 안락사
진짜 어려운 주제....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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졷쥐텍마우스
이문동부대찌개킬러
ㅇㅈ
강유
구조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이승탈출 버튼이 될까 두려운 면은 있음
소름
캐나다 보면 그렇게 진행되던데
똘똘맨
사회적으로는 이득일지도 몰라서 이게 참
영하
자본주의에서는 존엄도 돈으로 환산할 수 있지 않을까
사실 단적으로 기상천외한 자살 방법과 그 고통만 생각했을 때 자살 하고 싶은 사람들 고통 없이 보내주는 게 맞지 않나 싶어. 기술의 발전으로 고통의 양을 줄일 수 있는데 사회문화가 발전하지 못해서 겪는 고통이니 얼마나 끔찍해.
정법
10년후 안락사 동의해주면 지금 연금 두배 이벤트!
꼭사라
ㄹㅇ 이런 식으로 나올 거 같아서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