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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오묘하다는걸 느끼는게

젤렌스키 떡밥임.

 

초기의 난맥상과 별개로 수도사수만으로도 정치인 젤렌스키는 역사적 인물이 됬지.

동시에 이사람이 군에 개입해 전황을 불리하게 만들고 정치적 2인자인 장군을 숙청했으며 대선을 미루고 동맹국 정치인들에게 무례하게 군다는 것도 사실아님?

 

사실 뭐 젤렌스키를 까는 사람도 빠는 사람도 반대당이 멍청하단 소리가 하고 싶을뿐이어서 소환하는 도구가된 느낌이 들어.

한국 정치 지형 때문에 실제 인물이 왜곡되고 있어

 

9개의 댓글

대선 미루는 건 이해되지 않음? 투표소의 안전을 어떻게 장담해

1
2024.04.17
@에너지보존법칙

근데 모든 계엄 모든 비상사태선언은 국가의 비상한 위기를 이유로 시작되는걸

0
@펩시망고

근데 저건 진짜 위기 맞잖아 누가 보더라도

1
2024.04.17
@에너지보존법칙

글쎄 나는 점점 삐딱하게 보게 됨.

바이든이나 뭐 어쨌건 우리 윤석열한테 하는거 봐

사시패스 못한 윤석열임

0
@펩시망고

윤석열에 비할 정도라곤 생각 안하는뎅.. 물론 나도 몇가지 동의하는 지점이 있긴 하지만

0
2024.04.18
@펩시망고

전쟁당시 대선미루는거는 난 이해함

0
2024.04.17

난 장군 숙청은 정확하개ㅜ평가를 못하겠더라고. 저동네는 특히 군벌화가ㅜ심해서 진짜 문제인지

1
2024.04.17

딱히 선거는 개헌안하는이상 어쩔수가 없음. 헌법대로 가야하는데 전시상황에서 계엄령을 어떻게 해제해...

0

선거는 우리 2대 대선(1952)마냥 하면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었을것같긴 한데…

서방 정치인들하고 갈등 일으킨건 커버불가고 그건 무조건 잘못임

 

그리고 군부 관련 건은 나도 평가를 못 하겠다

애초에 우크라이나가 2010년대에도 썩 멀쩡한 국가는 아니긴 했어서 책임소재가 어디 있는지 모르겟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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